2019년 빅 이스트 컨퍼런스에서 가장 많은 삼진을 잡아냈지만 역시나 2번째로 많은 몸에 맞는 공과 3번째로 많은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라이언 페피엇은 2019년 드래프트에서 다저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았습니다. 다저스는 좋은 스터프에 좋은 점수를 주었다고 합니다. (버틀러 대학 역사상 가장 빠른 순번의 지명을 받은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20년 서머 캠프에서 2.0이닝을 무실점을 막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당시에 코디 벨린저, 맷 베이티, 개빈 럭스를 삼진으로 잡아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20년 확장 캠프에서 LA 다저스의 투수중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직구: 60, 슬라이더: 50, 체인지업: 70, 커브볼: 45, 컨트롤: 45
큰 체격과 인상적인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로 라이징 특성을 보여주는 직구는 93~9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엄청난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8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는 공으로 플러스-플러스 구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움직임이 좋기 때문에 좌타자/우타자 모두에게 효율적인 구종이라고 합니다. 슬라이더의 꾸준함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하였다고 하는데 2020년에 평균적인 구종의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70마일 중반의 커브볼도 쓸만한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팔동작을 간결하게 만들면서 직구의 로케이션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처음으로 평균적인 컨트롤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직구가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피칭중에 스스로 수정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풀시즌을 보내면서 개선된 컨트롤을 경기중에 보여줄 필요가 있는 선수로 그런 모습을 보여준다면 파워풀한 선발투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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