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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B] LA 다저스의 2021년 마이너리그 목표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1. 1. 10.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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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그 닷컴에 메이저리그 각구단의 2021년 시즌 목표와 방향에 대한 글이 올라오는데...오늘은 내셔널리그 팀들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그중에서 LA 다저스 관련된 내용만 퍼왔습니다. 2020년 월드시리즈 우승팀인 LA 다저스는 2021년에도 월드시리즈 우승을 목표로 하는 구단으로 2020년에는 많은 유망주들이 다저스에서 자리를 잡으면서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많은 유망주들이 메이저리그에서 뛰면서 유망주 풀은 약해졌다고 합니다. 더스틴 메이 (Dustin May), 토니 곤솔린 (Tony Gonsolin), 개빈 럭스 (Gavin Lux)와 같은 선수들이 유망주 자격을 잃은 선수들입니다. (이밖에 브루스더 그라테롤, 빅터 곤잘레스와 같은 선수도 더이상 유망주가 아닌 선수가 되었습니다.)

 

다행스럽게 LA 다저스의 팜에는 2021년에 다저스가 월드시리즈 우승하는데 기여할수 있는 유망주들이 존재하고 있다고 합니다. 첫손에 꼽히는 선수는 우완투수 조시아 그레이 (Josiah Gray)로 2가지 평균이상의 구종을 포함해서 모두 4가지 공을 솔리드한 컨트롤로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2020년 시즌이 단기 시즌이 아니었다면 이미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었을것 같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체인지업의 발전이 필요한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는데..다행스럽게 2020년 확장 캠프에서 체인지업이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21년에 기여할수 있는 또다른 유망주는 포수인 키버트 루이스 (Keibert Ruiz)로 2020년에 포수로 2경기 출전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2021년에는 더 많은 출전기회를 얻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윌 스미스 (Will Smith)와 오스틴 반스 (Austin Barnes)가 내구성이 높은 포수이기 때문에..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 물론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포수 뎁스가 약한 팀으로 이적하게 된다면 많은 기회를 2021년에 얻을 수 있을 겁니다. (LA 다저스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몸값을 받는 3루수를 트래이드 시장에 노린다면 키버트 루이스가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겁니다.)

 

그리고 메이저리그에 이미 데뷔를 했거나 근접한 선수들인 우완투수 미첼 화이트 (Mitchell White), 외야수 DJ 피터스 (DJ Peters), 잭 맥킨스트리 (Zach McKinstry)도 메이저리그에서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들입니다. 미첼 화이트와 DJ 피터스는 2020년 확장 캠프에서 훈련을 하면서 LA 다저스의 익스트럭터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선수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포스트시즌을 동행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2020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은 바비 밀러 (Bobby Miller)도 멀지 않은 시점에 메이저리그에서 기여할수 있는 선수들이라고 합니다. 최근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구단들의 팜이 급격하게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최소한 LA 다저스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LA 다저스의 팜이 다시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2018~2019년, 2019~2020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영입이 된 대어급 선수들인 디에고 카르타야 (Diego Cartaya), 알렉스 데 헤수스 (Alex De Jesus), 루이스 로드리게스 (Luis Rodriguez)가 기대처럼 좋은 모습을 2021년에 로우 레벨에서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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