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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10연승

LA Dodgers/Dodgers News

by akira8190 2013. 7. 2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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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가 오늘도 승리하면서 원정 10연승을 달렸습니다. 이는 LA로 프렌차일즈를 옮겨온 이후 가장 긴 연승이며, 다저스 프렌차일즈 전체로는 1924년 브루클린 시절의 12연승 이후 가장 긴 연승입니다.

또한, 4경기 연속으로 8득점 이상을 기록했는데, 이전에 이 기록을 작성한 때는 1985년 9월 9일에서 11일사이였다는군요.

그야말로 엄청난 득점력인데, 7월에 펼쳐진 19경기를 통해서 총 113득점을 했는데, 이는 경기당 5.95득점에 해당되며 현재 득점 수치만으로 올시즌 월간 최다 득점을 넘어섰습니다. 아직 7월에는 6경기나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리그(Brandon League)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등판해서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이틀 연속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는데, 가장 최근 릴리프로써 백투백 승리투수가 된 것은 2008년 4월 27일과 29일(28일은 오프)에 바이멀(Joe Beimel)이라고 합니다.

이제 바야흐로 리그가 다저스의 힘이 되어줄 시간이 된 듯 합니다. 리그는 항상 전반기보다 후반기에 힘을 내는 모습을 보여줘왔는데, 통산 전반기 213이닝동안 4.52ERA .272/.341/.398의 스텟라인보다 통산 후반기 236이닝동안 3.09ERA .236/.305/.331의 스텟라인을 보여줬기때문에 기대해봐도 될거 같습니다.

밑에 오션님이 포스팅해주셨지만, 릴리(Ted Lilly)가 캠프(Matt Kemp)대신 DL에서 복귀했는데, 토론토 3연전 기간동안 릴리프들의 소비가 생각보다 심한지라 릴리가 다음 레즈와의 4연전에서 나올 수밖에 없을거 같습니다.

일단 좌타자 라인이 많은 레즈이기때문에 릴리로써는 상대적으로 다행일 수가 있는데, 문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좌투수의 공을 잘때려내는 레즈의 좌타자라인을 상대로 얼마나 버텨줄지도 의문이네요.

오늘 도미니칸 내에 다저스 시설물인 Campo Las Palmas에서 워크아웃을 가진다는 이야기가 있었던 알렉스 게레로(Alexander Guerrero)에 관한 추가 소식을 나오고 있지 않습니다. 일단 그의 모습을 지켜본 스카우트에 따르면 컨택히터에 가깝다고 하는군요. 또한 유격수를 볼 수 있지만, 어깨로 봤을때 2루수에 더 적합하다는군요. 운동신경은 쿠바출신 선수답게 빠방하고 합니다.

또한, 풀 네임은 알렉산더 게레로 페레즈(Alexander Guerrero Perez)라고 합니다. 다저스가 아니더라도 계약을 한다면 어떤 이름을 쓸런지 궁금하네요. 일반적으로는 미들 네임을 배재한체 쓰곤 하는데, 웹스터(Allen Webster)의 경우에서처럼 퍼스트네임인 칼(Carl)대신에 미들네임인 앨런(Allen)을 쓰는 경우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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