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33라운드 지명을 받은 브렛 데 거스는 2018년에는 선발투수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9년에는 불펜투수로 1라운드급 투수의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A팀과 A+팀에서 61.2이닝을 던지면서 1.7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는데..단 한개의 홈런을 허용하지 않을 정도로 압도적인 구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9.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개의 볼넷과 2개의 안타를 허용하는 동안에 11개의 삼진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0년 시즌을 LA 다저스의 60인 로스터에서 시작하였고 시즌중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 섞인 에상도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저스는 브렛 데 거스를 메이저리그로 승격을 시키지도 않았으며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40인 로스터에 포함시키지 않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룰 5 드래프트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의 지명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브렛 데 거스가 삼진도 잘 잡아내지만 낮은쪽 스트라이크존에 많은 공을 던지면서 땅볼을 많이 만들어내는 것에 좋은 점수를 주었기 때문에 지명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멀티이닝을 던질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는 것에 좋은 점수를 주었다고 합니다. 2021년부터 다시 26인 로스터로 돌아갈 예정이기 때문에 불펜에 멀티이닝을 던질 수 있는 불펜투수를 보유하고 있는 것은 큰 장점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LA 다저스가 브렛 데 거스를 40인 로스터에 합류시키지 않은 이유중에 하나는 직구의 구속이 하락했기 때문인지 텍사스 레인저스는 걱정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일반적이지 않은 시즌이었기 때문에 많은 선수들이 구속 저하를 겪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룰 5 드래프트에서 전체 2번픽 지명을 받은 선수이기 때문에 2021년 시즌을 텍사스 레인저스의 메이저리그팀에서 뛰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텍사스 레인더스는 12월달에 매우 바쁜 시간을 보냈는데..팀의 에이스인 랜스 린을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넘겨주고 우완투수 데인 더닝 (Dane Dunning)과 좌완투수 에이버리 윔스 (Avery Weems)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트래이드를 통해서 1루수인 네이트 로우 (Nate Lowe)를 영입하였으며 라파엘 몬테로를 시애틀 매리너스로 보내고 2명의 유망주를 받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본 프로야구 출신인 우완투수 코헤이 아리하라 (Kohei Arihara)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8살의 선수지만 메이저리그 기준으로는 신인 선수라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스프링 캠프를 통해서 선발투수 경쟁을 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2021년에 신인급 선수들이 주전으로 많은 출전 기회를 갖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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