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파워를 보여주기 시작한 제레미 페냐 (Jeremy Peña)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1. 1. 9. 22:24

본문

반응형

대학 2학년을 마치고 유망주 가치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제레미 페냐는 나무 방망이를 사용하는 서머리그팀에서 뛰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겨우 0.638의 OPS를 기록하면서 방망이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특출난 수비를 보여준 덕분에 2018년 드래프트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2019년 시즌을 A팀과 A+팀에서 뛰면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공격력이 개선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시즌이 끝난 이후에 참여한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는 101타석에서 0.290의 장타율과 0.538의 OPS를 기록하면서 방망이가 다시 식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프로 풀타임 경력이 1년인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고전한 것이 이상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2019~2020년 오프시즌에 참여한 도미니카 리그에서 30경기에 출전해서 0.306/0.349/0.430, 3홈런, 7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팀의 6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될 수 있었으며 확장캠프에서 훈련ㅇ르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공격과 수비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타고난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유격수로 좋은 수비를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타석에서 나무 방망이를 통해서 강한 타구를 만들어내는 능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장점이었던 컨텍과 스피드는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전 메이저리그 2루수인 헤로니모 페냐의 아들로 방망이가 개선이 되면서 유망주 가치가 크게 상승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2021년 시즌이 끝나면 팀의 주전 유격수인 카를로스 코레아 (Carlos Correa)가 자유계약선수가 되는데..카를로스 코레아가 타구단으로 이적하였을 경우에 그 공백을 메울 선수를 냅부에서 찾는다면 제레미 페냐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구단에서는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한때 신시네티 레즈의 유망주였던 호세 시리 (Jose Siri)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고 합니다. (스프링 캠프에 초대가 되는 조항이 포함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2021년에 AA팀이나 AAA팀의 외야수로 뛰게 될 것으로 보이지만 중견수로 좋은 수비툴을 갖고 있기 때문에 컨텍을 개선한다면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유망주 중에서 2020년 교육리그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는 우완투수 헌터 브라운 (Hunter Brown)으로 95~97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