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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포레스트 휘틀리 (Forrest Whitley)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1. 1. 9.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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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7번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4년 연속으로 휴스턴 애스트로스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메이저리그 데뷔를 하지 못한 선수입니다. 2018년에는 약물 테스트에 실패를 하면서 50경기 출장정리 처분을 당했으며 돌아와서는 다리와 광배근쪽 부상으로 인해서 26.0인 밖에 던지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2019년에는 AAA팀에서 형편 없는 커맨드를 보여주었으며 어깨 부상을 겪었다고 합니다. 다행스러운 점이라고 한다면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는 잘 던졌다는 점입니다. 2020년 시즌을 스프링 캠프에서 시작하였지만 구속이 약간 하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확장 캠프에서는 구속이 회복이 되었다고 합니다. 꾸준하게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졌지만 팔꿈치 통증을 겪으면서 조기에 시즌을 마무리하였다고 합니다.

 

직구: 60,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60, 커브볼: 55, 커터: 55, 컨트롤: 40

 

2017년에 에이스급 기량을 선보인 이후에 3년간 정상적인 피칭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선수로 과거에 비해서 부정적인 평가가 많아진 것은 사실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좋을때는 여전히 92~97마일의 직구 (최고 99마일)를 던지고 있으며 90마일 초반의 커터와 각도 큰 슬라이더,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종종 플러스 등급의 움직임을 보여주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구종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아직 투구폼 이슈가 있는 선수이며 커맨드가 좋지 않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향후 수년간 상당한 리스크가 존재하는 유망주라고 합니다. 6피트 7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커리어 초반에는 좋은 신체 컨트롤 능력을 보여주었지만 최근에는 점점 투구폼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다른 거대한 신장을 갖고 있는 투수들처럼 좋은 투구폼을 기대하기는 힘들것 같다고 합니다. 확장 캠프에서는 피칭을 하였지만 교육리그에서는 피칭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마도 휴스턴의 스카우터가 아닌 타구들의 스카우터들은 조금 더 부정적인 시선을 갖고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미래에 어떤 선수가 될 수 있을지는 예상하기 힘든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만 23살의 선수이며 수준급의 다양한 구종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실링에 도달했을때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은 여전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2021년 시즌은 AA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몸에 문제가 없다면 시즌중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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