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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헥터 얀 (Hector Yan)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1. 1. 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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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만달러에 계약을 맺은 이후에 3년간 루키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2019년에 마이너리그에서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A팀에서 뛰면서 0.190의 피안타율을 기록하였으며 148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0년에 확장 캠프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확장 캠프에서 40.0이닝을 던지지 않은 헥터 얀은 오프시즌에 도미니카 리그에서 잠시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직구: 55, 스플리터: 45, 체인지업: 45, 커브볼: 50, 컨트롤: 40

 

펑크한 낮은 쓰리쿼터 형태의 팔각도를 갖고 있는 헥터 얀은 몸을 가로지르는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인상적인 디셉션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평균이하의 컨트롤의 원인이라고 합니다. 2019년에는 평균 94마일, 최고 98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2020년에는 구속이 92~93마일에서 형성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좋은 각도를 보여주는 80마일 초반의 커브볼과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초반의 스플리터를 던지고 있는데 종종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스플리터의 경우 1000rpm 이하의 회전수를 보여주는 공으로 너클볼과 같은 모습을 보여줄때가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커맨드가 어려운 공이라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선발투수로 계속해서 공을 던지게 하면서 컨트롤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합니다. 만약 컨트롤 개선이 되지 않는다면 불펜투수로 이동시켜서 스터프를 극대화하는 선택을 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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