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카이렌 패리스 (Kyren Paris)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9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슬롯머니보다 많은 14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계약후에 손등뼈 골절로 인해서 단 3경기 밖에 출전을 하지 못했습니다. 2020년 마지막 한달은 확장 캠프에서 훈련을 할수 있었는데 캠프에 참여한 선수중에서 가장 어린 선수중에 한명이었다고 합니다. 첫 2주간은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적응하면서 경쟁력이 있는 방망이를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교육리그에서 꾸준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타격: 50, 파워: 45, 주루: 55, 수비: 55, 어깨: 55

 

우타석에서 좋은 스윙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밀어쳐서 강한 타구들을 만들어내는 능력을 이미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빠른 손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으며 타격에 대한 좋은 감각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파워보다는 컨텍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선수지만 확장 캠프에서 좌완 투수인 패트릭 산도발의 공을 중견수쪽으로 395피트짜리 홈런으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2루수와 3루수로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지만 내야수로 평균이상의 스피드와 어깨를 갖고 있으며 좋은 수비동작을 갖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유격수 자리를 지킬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고교때 91경기에서 단 2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지만 배트 스피드와 신체조건을 고려하면 한시즌 15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2021년 시즌은 아마도 루키리그에서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