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달에 되면서 서서히 FA시장과 트래이드 시장이 불붙기 시작하는 느낌을 주고 있는데 외부에서 전력을 강화하지 않아도 2021년에 충분히 좋은 성적을 기대할수 있는 5개팀을 메이저리그 닷컴이 선정해서 발표를 하였습니다. 원래 전력이 좋은 팀이거나...2020년에 부상자가 다수 발생하면서 팀 성적이 좋지 않았는데...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던 2021년에 복귀할 예정인 팀들이 주로 선정이 된 느낌입니다. 또는 유망주들이 메이저리그에 적응하면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는 팀들입니다.
1. 밀워키 브루어스
2020년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모습을 보여준 구단이지만 팀의 얼굴이라고 할수 있는 크리스티안 옐리치 (Christian Yelich)는 2020년에 겨우 0.205의 타율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크리스티안 옐리치가 과거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면 어떤 외부영입보다 큰 전력 보강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케스턴 히우라 (Keston Hiura)와 아비세일 가르시아 (Avisaíl García)도 2020년의 부진을 극복할수 있다면 팀 전력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 토론토 블루제이스
젊은 타자들과 류현진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20년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할수 있었던 구단으로 오프시즌이 다양한 루머를 만들고 있지만 큰 움직임은 단 한건도 만들어내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했지만 건강상의 문제로 모든 것을 보여주지 못했던 네이트 피어슨 (Nate Pearson)이 기대만큼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면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팀 전력은 크게 상승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3.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팀의 외야진에 약간의 구멍이 있는 구단이지만 젊은 다양한 옵션을 보유하고 있는 구단이라고 합니다. 좋은 선발진과 불펜진을 갖고 있는 세인트루이스는 내셔널리그 중부지구에 속해있는 팀인데..2021년에 중부지구에 확실한 강팀이 없다는 것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게는 호재라고 합니다. 그리고 팀의 고액 연봉자들이 2021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기 때문에 2020~2021년 오프시즌에는 조용한 전략을 취하는 것이 팀의 미래에 더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4. LA 다저스
매우 두터운 뎁스를 갖고 있는 구단으로 저스틴 터너를 비롯한 몇몇 선수들이 자유계약선수가 되었지만 그 공백을 메울수 있는 다양한 옵션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20년 시즌을 옵트아웃했던 데이비드 프라이스가 건강하게 2021년 시즌에 돌아온다면 큰 전력 보강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다저스는 오프시즌에 선수 영입여부와 상관없이 한동안 좋은 전력을 유지할수 있는 구단이라고 합니다.
5. 워싱턴 내셔널스
조쉬 벨을 트래이드하면서 오프시즌에 전력보강을 시도하고 있는 팀이지만 팀의 전력에 가장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은 손가락쪽 문제로 인해서 2020년에 거의 경기 출장을 하지 못했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Stephen Strasburg)의 건강한 복귀라고 합니다. 스트라스버그의 건강한 복귀만으로 워싱턴은 포스트시즌 경쟁을 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후안 소토는 매해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MLB.com] 2020~2021년 FA 불펜투수 순위 (0) | 2021.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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