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닷컴에 2020년 신인 선수들을 정리한 글이 있어서 퍼왔습니다. (조나단 마요가 글을 올렸군요.)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이 된 카일 루이스가 신인중에서는 가장 좋은 활약을 했다고 평가를 하였군요.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상은 밀워키 브루어스의 데빈 윌리엄스가 받았는데..조나단 마요는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2루수인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더 좋은 활약을 했다고 판단을 한 것 같습니다.
1) 카일 루이스 (Kyle Lewis, OF, Mariners)
9월달에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중견수로 뛰면서 신인타자중에서 가장 많은 토탈 베이스와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 제이크 크로넨워스 (Jake Cronenworth, 2B, Padres)
슈퍼 유틸리티 선수로 시즌을 시작하였지만 가장 생산적인 2루수로 시즌을 마무리한 선수로 메이저리그 2루수중에서 3번째로 높은 0.831의 OPS를 기록하였습니다.
3) 데빈 윌리엄스 (Devin Williams, RHP, Brewers)
시즌을 보내면서 단 1자책점만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단 8개의 안타를 허용하였다고 합니다. 특출난 체인지업을 통해서 9이닝당 17.67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4) 토니 곤솔린 (Tony Gonsolin, RHP, Dodgers)
인상적인 피칭을 보여주면서 다저스 투수진이 메이저리그 1위에 이름을 올리는데 도움을 준 선수로 규정이닝을 채웠다면 내셔널리그 평균자책점 4위를 기록할수 있는 피칭을 하였다고 합니다.
5) 루이스 로버트 (Luis Robert, OF, White Sox)
시즌 막판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 선수지만 신인 선수중에서 타점, 도루, 홈런 1위를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6) 키브라이언 해이스 (Ke'Bryan Hayes, 3B, Pirates)
9월달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해서 메이저리그 신인 3루수중에서 2번째로 만흔 토탈 베이스를 기록한 선수로 특출난 타격능력과 플러스 등급의 수비를 기록하였습니다.
7) 알렉 봄 (Alec Bohm, 3B, Phillies)
0.400의 출루율과 0.881의 OPS, 14개의 장타를 기록하면서 신인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방망이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8) 이안 앤더슨 (Ian Anderson, RHP, Braves)
6번의 선발 등판에서 9이닝당 11.4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5.8개의 안타만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정규시즌 뿐만 아니라 포스트시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9) 윌리 카스트로 (Willi Castro, SS, Tigers)
메이저리그에 합류한 이후에 양쪽 타석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타자로 핫한 타격을 유지하면서 시즌을 마무리 하였다고 합니다. (9월달에 0.362/0.402/0.564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10) 라이언 마운트캐슬 (Ryan Mountcastle, OF, Orioles)
마이너리그에서 보여준 타격을 메이저리그에서도 보여준 선수로 정규타석을 채웠다면 타격 2위에 해당하는 0.333의 타율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11) 더스틴 메이 (Dustin May, RHP, Dodgers)
2020년에 매우 꾸준한 피칭을 보여준 투수로 선발등판에서 2자책점이상을 허용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9월달에는 삼진도 늘어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포스트시즌에서 7번의 등판을 하면서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를 하였다고 합니다.
12) 셤 머피 (Sean Murphy, C, A’s)
포수로 준수한 수비와 타자로 좋은 파워를 보여준 선수로 루키 포수중에서는 홈런, 타점, 토탈 베이스, 장타 1위였다고 합니다.
13) 김광현 (Kwang Hyun Kim, LHP, Cardinals)
32살의 선수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선발진에 뛰었습니다. 신장문제로 인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메이저리그의 신인 투수중에서 제일 낮은 1.6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14) 크리스티안 하비에르 (Cristian Javier, RHP, Astros)
2020년에 휴스턴은 많은 신인 투수를 메이저리그에 데뷔를 시켰는데 크리스티안 하비에르는 팀의 선발진에 꾸준함을 제공하였다고 합니다. 구단이 포스트시즌에서 활용하기 위해서 불펜투수로 변신시키기전에 신인 투수중에서 3번째로 많은 삼진을 잡았다고 합니다.
15) 트리스턴 맥켄지 (Triston McKenzie, RHP, Indians)
포스트시즌을 준비하면서 불펜투수로 이동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장기적으로 선발투수로 뛸 수 있는 선수로 9이닝당 4.67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동안에 11.34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6) 제러드 월시 (Jared Walsh, 1B, Angels)
루키 타자로 3번째로 많은 홈런을 기록한 선수로 다른 선수타자들과 비교해서 타석수가 매우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인상적인 타격을 보여주었습니다.
17) 제임스 카린책 (James Karinchak, RHP, Indians)
불펜투수로 신인중에서 3번째로 많은 삼진을 잡아낸 투수로 9이닝당 17.7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8) 데인 더닝 (Dane Dunning, RHP, White Sox)
토미 존 수술에서 돌아와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투수로 7번의 선발등판에서 9이닝당 9.3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시즌이 끝난 이후에 랜스 린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19) 바비 돌벡 (Bobby Dalbec, 1B, Red Sox)
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10.13타석마다 1개의 홈런을 기록하였으며 0.338의 ISO 수치를 기록하였습니다.
20) 안드레스 히메네스 (Andrés Giménez, SS, Mets)
9월달에 뉴욕 메츠의 주전 유격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유격수 자리를 지킬수 있는 특출난 수비능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9월달에 3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방망이 재능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1) 모리시오 듀반 (Mauricio Dubón, OF, Giants)
슈퍼 유틸리티 타입의 선수로 중견수 정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리빌딩을 진행하는 자이언츠의 미래 멤버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2) 랜디 아로사레나 (Randy Arozarena, OF, Rays)
포스트시즌에서 폭발하기 전에 정규시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마도 메이저리그 합류가 빨랐다면 더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을 선수라고 합니다.
23) 식스토 산체스 (Sixto Sánchez, RHP, Marlins)
마지막 두번의 선발등판에서 7.0이닝 9실점을 하면서 전체적인 성적이 하락하였지만 인상적인 스터프를 보여주면서 플레이오프에서 두번의 선발 등판을 할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24) 맷 포스터 (Matt Foster, RHP, White Sox)
주로 6횡 이후에 등판하는 불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9이닝당 9.7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3.4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5) 카일 짐머 (Kyle Zimmer, RHP, Royals)
커리어 동안에 다양한 부상을 당했던 선수로 2020년 시즌도 시즌 말미에 부상이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9이닝당 5.5개의 안타만을 허용하는 동안에 10.2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준 것은 무시하기 힘든 기록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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