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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라이블리 (Ben Lively)와 2021년 계약을 마무리한 삼성 라이온즈

KBO/KBO News

by Dodgers 2020. 12. 20.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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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2021년을 함께할 외국인 선수 3명을 확정을 하였습니다. 2020년에 부상으로 인해서 공백기가 있었던 선수지만 건강할때는 쓸만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인지..기존 외국인 투수인 벤 라이블리와 재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물론 2019녀놕 비교해서 전체적으로 부진했기 때문인지 2021년 연봉은 2020년 시즌과 비교해서 약간 줄어들었습니다. 2019년에 9경기에 출전해서 3.95의 평균자책점과 1.12의 WHIP를 기록하였던 벤 라이블리는 2020년에는 21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4.26의 평균자책점과 1.22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벤 라이블리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24366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투수인 벤 라이블리 (Ben Lively)에 대해서 알아보자

삼성 라이온즈가 우완 투수인 덱 맥과이어를 방출하고 벤 라이블리와 계약에 합의를 하였다고 합니다. (몇일전부터 벤 라이블리에 대한 검색이 많이 들어와서..뭐지 했는데..외국인 선수로 영입

ladodgers.tistory.com

1992년생인 벤 라이블리는 2013년 드래프트에서 신시네티 레즈의 4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2017년 6월 3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해서 2017~2019년에 120.0이닝을 소화한 투수로 한국 프로야구에서 공을 던지기에 적절한 미국 커리어를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2017년 후반기에 좋은 모습을 보여줄때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3-4선발 투수로 뛸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을 했는데...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기에는 커맨드도 부족했고 구위도 부족했습니다. 2020년 시즌이 끝난 직후에는 삼성 라이온즈가 벤 라이블리와 재계약을 맺지 않고 다른 선수를 영입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는데...벤 라이블리와 재계약을 맺는 선택을 한 것을 보면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는 것이 쉽지 않으 모양입니다. 아무래도 COVID-19 사태로 인해서 본토에서 가족과 함께 생활을 하면서 공을 던지는 것을 선수들이 더 선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계약으로 인해서 벤 라이블리는 2020년에 총액 90만달러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연봉은 50만달러이며 인센티브는 40만달러라고 합니다. 2020년에 건강에 대한 물음표를 던져주었기 때문인지 인센티브가 많은 계약을 맺었군요. 아무래도 던진 이닝에 따라서 인센티브를 받는 계약을 맺었을것 같습니다.) 벤 라이블리와 재계약을 맺으면서 삼성 라이온즈는 2021년에 벤 라이블리, 데이비드 뷰캐넌, 호세 피렐라로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벤 라이블리가 총액 90만달러인데..데이비드 뷰캐넌에게 총액 150만달러를 지불한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비해서 외국인 선수들의 이름값이 낮은 편이지만...삼성그룹에서 기대하는 것도 예년과 다른 것으로 보여서...삼성 구단이 부담없이 시즌을 치룰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벤 라이블리는 한국 프로야구에서 30경기에 출전해서 4.1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는데..아마도 2021년에도 비슷한 성적을 보여주면 구단에서는 만족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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