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는 선수 육성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있기 때문인지 대학시절에 심각한 부상을 겪거나 수술을 받은 선수를 지명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워커 뷸러, 케일럽 퍼거슨등이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준 것이 선택에 영향을 주었다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우완 불펜투수인 마샬 카소스키 (Marshall Kasowski)는 특출난 구속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매우 높은 각도도를 통해서 공을 던지고 있는 선수로 마이너리그에서 많은 삼진을 잡아냈다고 합니다. 2019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11라운드 지명을 받은 로건 보이어 (Logan Boyer)는 슬롯머닝 이상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로 대학에서 건강할때 93~96마일의 직구와 좋은 슬라이더를 던진 투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프로에서 공을 던진 적은 없다고 합니다. 좌완투수인 제프 벨지 (Jeff Belge)는 수차례 눈 수술을 받은 선수로 대학에서 스트라이크를 던지는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고 96마일의 직구와 좋은 슬라이더를 던지는 것을 고려하면 유용한 불펜투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마샬 카소스키, 1995년생, 6피트 3인치, 215파운드, AA팀에서 2019년 시즌 마무리
로건 보이어, 1998년생, 6피트 3인치, 215파운드, 프로 데뷔하지 않음.
제프 벨지, 1997년생, 6피트 5인치, 225파운드, A팀에서 2019년 시즌 마무리
잭 리틀, 1998년생, 6피트 4인치, 190파운드, A팀에서 2019년 시즌 마무리
마크 워싱턴, 1996년생, 6피트 7인치, 205파운드, A팀에서 2019년 시즌 마무리
미첼 타란스키, 1997년생, 6피트 2인치, 215파운드, R+팀에서 2019년 시즌 마무리
잭 윌레먼, 1996년생, 6피트 2인치, 175파운드, A팀에서 2019년 시즌 마무리
잭 리틀 (Jack Little)은 낮은 팔각도를 갖고 있는 우완투수지만 대학에서 선발투수의 커맨드를 보여준 선수라고 합니다. 특출난 구위를 보여주는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우완 투수인 마크 워싱턴 (Mark Washington)과 좌완투수인 미첼 타란스키 (Mitchell Tyranski)는 모두 회전수가 많은 직구를 던지고 있는 투수로 약간의 스터프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불펜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타 사이트의 리포트를 보면 마크 워싱턴은 최고 97마일을 던진다는 리포트가 있습니다.) 잭 윌레먼 (Zach Willeman)은 토미 존 수술을 받았던 선수로 2017~2018년에 거의 공을 던지지 못했다고 합니다. 2018년 막판에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9년에는 89~94마일의 직구를 던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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