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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브랜든 모로우 (Brandon Morrow)의 2007년 스카우팅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0. 12. 12.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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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생인 브랜든 모로우는 6피트 3인치, 207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6년 드래프트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투수입니다. 대학에서 2년간 7.5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선수지만 2005년 서머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가 상승했습니다. 그리고 2006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5번픽 지명을 받으면서 대학 역사상 가장 높은 전체 5번픽 지명을 받았고 245만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당뇨병을 갖고 있는 선수로 마운드에 등판할때 인슐린 펌프를 착용한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당뇨병이 야구에 영향을 주지는 않고 있는 것 같다고 합니다.

 

전형적인 파워 피처로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꾸준하게 던지고 있는데 좋을때는 99마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경기 후반까지 구속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함께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와 스플리터를 섞어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몇몇 구단들은 미래에 마무리 투수가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하고 있지만 시애틀 매리너스 구단은 선발투수로 성장 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전체적인 커맨드와 함께 피칭 감각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거의 던지지 않는 체인지업을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시애틀 구단은 스플리터의 활용을 줄이고 있다고 합니다. 팔통증으로 인해서 데뷔시즌에 16.0이닝 밖에 던지지 못한 브랜든 모로우는 9월달에 A팀에서 3.0이닝을 피칭하였다고 합니다. 아마도 2007년에는 AA팀에서 공을 던지게 될 것으로 보이며 커맨드와 체인지업을 발전시킬수 있다면 빠르게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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