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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개럿 크로셰 (Garrett Crochet)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12. 8.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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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1~2학년때 선발과 불펜을 오가는 모습을 보여준 개럿 크로셰는 2020년에는 선발투수로 단 한경기 등판한 이후에 대학 시즌을 마무리하였다고 합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전체 11번픽 지명을 받은 크로셰는 3달후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었고 6번의 불펜등판을 무실점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등판에서 팔뚝에 통증이 생기면서 조기에 교체가 되었다고 합니다.

 

직구: 80, 체인지업: 40, 슬라이더: 60, 컨트롤: 50

 

선발투수로 96~99마일의 직구, 불펜투수로 100~102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구단에서는 확장 캠프에서 합류한 이후에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것을 교육하였다고 합니다. (커맨드가 필요없는 구속이죠.) 직구는 단순하게 구속만 좋은 것이 아니라 라이징 특성을 보여주는 구종으로 20-80 스케일에서 80점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해서 전체 구종의 85%가 직구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도 던지고 있습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커브볼로 작성을 해 놓았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그립에 약간의 변화를 주었는 그것이 꾸준함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 90마일 초반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평균이하의 구종이라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계속 공을 던지기 위해서는 개선이 필요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투구동작을 확장 캠프에서 수전을 하면서 전체적으로 평균적인 컨트롤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21년 스프링 캠프까지는 건강을 회복할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선수로 미래에 선발투수가 될지 불펜투수가 될지에 대한 의견은 엇갈리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역할로 성장하든 직구라는 확실한 무기를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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