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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데인 더닝 (Dane Dunning)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12. 8.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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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드래프트에서 워싱턴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애덤 이튼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그해 겨울에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토미 존 수술로 인해서 2019년에 공을 던지지 못한 데인 더닝은 2020년에 마운드로 돌아왔으며 메이저리그에서 선발투수로 7경기에 등판해서 2승 무패 3.9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직구: 55, 슬라이더: 60, 체인지업: 55, 커브볼: 50, 컨트롤: 55

 

싱커와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사용하는 투수지만 프로에 입문한 이후에 구종을 추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합류한 이후에 포심을 섞는 모스을 보여주었으며 제임스 쉴즈로부터 커브볼의 그립에 변화를 주는 것을 배웠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업도 배울수 있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특출난 구종은 없지만 5가지 구종을 던지는 투수가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91-93마일의 싱커와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는 여전히 주무기로 활용이 되고 있지만 포심, 커브, 체인지업으로 타자들의 균형을 빼앗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 합류한 이후에 볼넷 비율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커리어 동안에 꾸준하게 평균이상의 컨트롤을 보여준 투수라고 합니다. 2021년에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선발투수진에서 공을 던질 것으로 보이는 선수로 다양한 구종과 컨트롤, 피칭 감각등을 고려하면 오래동안 선발투수로 뛸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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