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게 리헵이라고 표현하는건 잘못되었지만, 뭐 어찌되었건 뭉뚱그려서 리헵이라고 표현하겠습니다.
마몰(Carlos Marmol)이 오늘 쿠카몽가의 경기에 1이닝 릴리프로 출전했습니다. 1이닝동안 총 2개의 안타를 맞았는데, 그 중에 한 개는 홈런으로 연결되었으며 나머지 안타도 라인 드라이브형태였다는군요.
삼진을 하나 잡았는데, 오늘 총 30개의 투구수를 기록했으며 최고 구속은 97마일을 찍었다고 합니다.
현재로는 그의 조금 수정된 메카닉을 잘 반복하였기때문에 볼넷을 내주지는 않았다는군요.
지난 달 20일 이후 첫 실전 등판이었기때문에 피칭 감각면에서 아무래도 홈런을 맞았다고 생각하고 싶은데, 다음 등판은 쿠카몽가에서 이어질지 아니면 바로 엘버커키로 향할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