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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 존 수술을 극복하고 40인 로스터에 합류한 드류 스트랏맨 (Drew Strotman)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0. 12. 4.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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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드래프트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의 4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호라을 시작한 드류 스트랏맨은 6피트 3인치, 19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우완투수로 2018년 전반기에 팔꿈치 문제가 발생을 하였고 6월달에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빠르게 복귀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3달만에 경기에 다시 출전한 드류 스트랏맨은 2019년 시즌을 A+팀의 선발투수로 마무리를 할수 있었습니다. 2020년에 건강함을 증명할수 있는 기회를 얻기 원했지만 COVID-19로 인해서 마이너리그 시즌이 취소가 되었기 때문에 개인 훈련을 할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드류 스트랏맨은 몸에 근력을 개선하였으며 커터를 구종에 추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10월초에 교육리그에 참여한 드류 스트랏맨은 2019년보다 확연하게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단 건강함을 교육리그에서 증명을 하였으며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커맨드된 직구와 함께 평균이상의 커터를 던지면서 구단의 많은 투수 유망주중에서 주목을 받는 선수가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수술전의 유망주 가치를 100% 회복을 했다고 구단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는 직구, 슬라이더, 커터와 함께 평균적인 체인지업과 평균에 가까운 커브볼을 던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구단이 마이너리그시즌이 취소가 되었을때 근력강화를 드류 스트랏맨에게 요청을 하였는데..구단의 기대이상의 모습으로 교육리그에 참여하면서 스스로의 가치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준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것으로 보입니다. 탬파베이 레이스의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어 있는 선수중에서 부상자가 많은 편이기 때문에 드류 스트랏맨이 2021년 스프링 캠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생각보다 빠르게 기회를 부여받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탬파베이 레이스는 룰 5 드래프트를 대비해서 추가적으로 2명의 선수를 더 추가하였는데 외야수인 조시 라우 (Josh Lowe)와 유격수인 테일러 월스 (Taylor Walls)가 그들이라고 합니다. 두선수 모두 2020년에 팀의 6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어서 확장 캠프에서 훈련을 했던 선수들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유격수인 완더 프랑코 (Wander Franco)는 도미니카 윈터리그에 출전을 하였는데 어깨 문제가 발생을 하면서 다시 미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일단 몸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구단에서는 더이상 경기 참여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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