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브루어스의 우완투수 유망주인 딜런 파일은 2017년 드래프트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의 2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유타주에 위치한 딕시 주립대학교라는 2부 대학을 졸업하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이후에 마이너리그팀에서 꾸준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2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구단의 40인 로스터에 합류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계약금이 알려지지도 않았던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엄청난 성장이라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6피트 1인치, 20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특출난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마이너리그에서 9이닝당 1.72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안정적인 제구력 덕분에 부름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특히 2019년에는 A+팀과 AA팀의 선발투수로 147.0이닝을 던지면서 단 22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동안에 136개의 삼진을 기록하는 모습을 주었습니다. 마운드에서 평균 90마일 초반의 직구와 함께 헛스윙을 이끌어낼수 있는 슬라이더, 효율적인 체인지업과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 선수로 2020년 마이너리그 시즌이 취소가 되지 않았다면 2020년 시즌을 아마도 AAA팀이나 메이저리그에서 마무리할수 있었을것 같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40인 로스터에 합류할수 있었던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2017년에 드래프트에서 10라운드 지명을 받은 알렉 베팅거 (Alec Bettinger)도 지명당시에는 기대치가 없었지만 이번에 40인 로스터에 합류한 선수로 2019년에 AA팀에서 146.1이닝을 던지면서 157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확장 캠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구속이 개선이 되면서 94~95마일의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평균이상의 커브볼과 효율적인 슬라이더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딜런 파일처럼 알렉 베팅거도 2021년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알렉 베팅거도 직구에 대한 커맨드가 매우 좋은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포수인 마리오 펠리시아노 (Mario Feliciano)가 40인 로스터에 합류하게 되었는데 생일날 40인 로스터에 합류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다른 포수인 페이튼 헨리 (Payton Henry)는 40인 로스터에 합류하지 못했는데 아직 A+리그를 벗어나지 못한 포수가 룰 5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적은 없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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