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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레드삭스의 선발투수 옵션이 될 수 있는 카너 시볼드 (Connor Seabold)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0. 12. 3.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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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보스턴 레드삭스는 모두 7명의 선수를 40인 로스터에 합류시켰는데 그중에서 4명은 트래이드를 통해서 영입이 된 선수라고 합니다. 그중에서 카너 시볼드는 2020넌 8월달에 브랜든 워크먼과 헤스 헴브리를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넘겨주고 얻은 선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Traded by Phillies with RHP Nick Pivetta to Red Sox for RHP Brandon Workman and RHP Heath Hembree) 2017년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픽으로 프로생활을 시작한 카너 시볼드는 보스턴 조직에 합류한 이후에 조직에서 가장 좋은 피칭 감각을 보여주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꼽히고 있다고 합니다. (2020년에는 사타구니 부상으로 인해서 AA팀에서 40.0이닝을 던진 것이 전부였습니다.)

 

2019년 시즌을 AA팀에서 마무리한 카너 시볼드는 2020년에 필라델피아와 보스턴의 확장 캠프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3가지 구종을 매우 잘 섞어서 던졌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직구는 9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평균적인 슬라이더와 평균이상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보스턴에 합류한 이후에 커브볼을 추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특출난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매우 좋은 커맨드를 보여주는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디셉션이 있는 투구폼으로 던지고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위력적인 결과물을 가져오고 있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멀지 않은 시점에 보스턴의 5선발투수로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미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수 있는 피칭 감각과 승부근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구단 관계자들은 하고 있습니다. 2021년 시즌은 AAA팀에서 뛰게 될 것으로 보이며 구단에 선발투수가 필요한 시점에 부름을 받을 것 같다고 합니다.

 

2020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블레이즈 조던 (Blaze Jordan)은 플러스 또는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교육리그에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린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불펜투수인 에두아르드 바자르도 (Eduard Bazardo)는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40인 로스터에 합류하였습니다. 1년전에는 포함이 되지 못했지만 근력이 개선이 되면서 직구 구속이 개선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최고 97마일의 직구와 함께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커브볼을 던지고 있으며 발전하고 있는 슬라이더와 스플리터를 교육리그에서 던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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