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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드 핀더 (Chad Pinder), 버치 스미스 (Burch Smith)와 2021년 계약을 마무리한 오클랜드 어슬레티스

MLB/MLB News

by Dodgers 2020. 12. 2.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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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의 강팀이지만 자금이 부족해서 매해 오프시즌에 어려운 결정을 종종하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가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갖고 있는 2명의 선수와 계약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팀의 유틸리티 선수로 2루수, 3루수, 외야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준 채드 핀더와는 227만 5000달러에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020년 시즌이 끝난 시점에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4년 47일인 선수로 2020년에 0.232/0.295/0.393의 부진한 성적을 보여주었지만 2017~2019년에 평균이상의 벤치 자원의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구단에서 한번 더 기회를 준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에 202만 5000달러의 연봉을 받은 것을 고려하면 25만달러가 증가를 하였군요. 아마도 구단이 제시한 이 계약을 거절했다면 논텐더가 되었을것 같습니다. 일단 2020년 막판에 햄스트링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현재는 몸상태는 모두 회복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완투수인 버치 스미스와도 2021년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2020년 2월달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로 이적한 선수로 8월달에 6경기에서 12.0이닝을 던지면서 2.25의 평균자책점과 0.67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8월말에 팔뚝이 좋지 않아서...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후에 돌아오지 못한 선수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클랜드가 2021년 계약을 맺은 것을 보면 몸상태는 많이 회복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버치 스미스는 2021년에 70만 5000달러의 연봉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건강할때 평균 94.4마일의 직구와 79.7마일의 커브볼과 83.0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건강하다면 7~8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의 모습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이며 서비스 타임이 3년이 남아있는 선수입니다. 오클랜드가 그동안 내구성에 대한 의문이 있었던 선수롤 불펜투수로 잘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버치 스미스에게도 뭔가를 기대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는 오늘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베테랑 포수인 프란시스코 페냐 (Francisco Pena )와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018년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서 뛴 이후에 2019~2020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뛰지 못하고 있는 선수로 2020년 시즌은 신시네티 레즈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확장 캠프에서만 뛰었습니다.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 젊은 포수들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과연 기회를 얻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메이저리그에 합류하게 되면 60만달러의 연봉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2014년 5월 20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프란시스코 페냐는 현재까지 메이저리그에서 86경기에 출전해서 0.216/0.249/0.311, 5홈런, 13타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수비에서는 -6의 DRS와 -3.3의 프래이밍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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