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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멜 로하스 주니어 (Mel Rojas Jr.)의 2012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11. 30.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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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생인 멜 로하스 주니어는 6피트 2인치, 22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0년 드래프트에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외야수입니다. 메이저리그에서 10년간 투수로 뛴 멜 로하스 시니어의 아들로 아버지와 달리 야수로 뛰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주니어 칼리지에서 0.398의 타율과 12홈런, 61도루를 기록한 이후에 피츠버그의 지명을 받았고 42만 3900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미래에 5툴 플레이어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구단에서는 판단했지만 첫 2년간은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우투양타의 선수로 좋은 사이즈와 근력, 배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타격 어프로치가 꾸준하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너무 잡아당기는 스윙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타격 스탠스가 바깥쪽 공을 공략하는데 좋지 못한 타격 스탠스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2011년에는 좌타석에서 더 생산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솔리드한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주니어 칼리지시절처럼 공격적인 주루를 하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견수로 뛰고 있는 선수로 중견수로는 좋은 어깨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2012년 시즌은 A+팀에서 뛰게 될 것으로 보이는 선수로 피츠버그 구단은 여전히 성장 포텐셜에 좋은 점수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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