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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Ha-Seong Kim)의 영입에 관심이 있는 텍사스 레인저스

MLB/MLB News

by Dodgers 2020. 11. 29.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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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사스 레인저스 담당기자인 설리번에 따르면 텍사스 레인저스가 포스팅이 되어 있는 키움 히어로즈의 내야수인 김하성에게 관심을 표현하였다고 합니다. 2021년부터 몇몇 고액 연봉자들과의 관계를 정리하고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는데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텍사스 레인저스이기 때문에...1995년생인 김하성을 영입해서 테스트하는 것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 시즌이 끝나고 자유계약선수가 된 선수중에서는 가장 어린 선수중에 한명이 바로 김하성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에서는 주로 유격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3루수 수비와 2루수 수비가 가능한 선수라는 점도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영입에 관심을 보여주는 이유일것 같습니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로스터를 보면...삼진머신인 루그네드 오도어 (Rougned Odor)가 2루수로 뛰고 있으며 2020년 아메리칸리그 3루수 부문 골드 글러브를 수상한 이시아 카이너-팔레파 (Isiah Kiner-Falefa)가 3루수로 뛰었고...애드리안 벨트레가 은퇴를 한 이후에 팀의 리더 역할을 해주고 있는 엘비스 앤드루스 (Elvis Andrus)가 유격수로 뛰고 있으며 젊은 내야수들인 앤더슨 테하다 (Anderson Tejeda)와 서튼 아포스텔 (Sherten Apostel)이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를 하였기 때문에 내야수 자원은 풍부한 편인데...공수에서 평균이상의 기량을 보여주는 내야수가 없기 때문에 자유계약선수가 된 김하성에게 관심을 갖는 것으로 보입니다.

 

11월초에 메이저리그 닷컴에 올라온 기사를 보면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김하성의 영입에 관심을 가질 수도 있수도 있다고 예상을 하였는데....두팀 모두 2021년까지는 리툴링? 리빌딩을 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젊은 선수들을 영입해서 테스트를 하는데 관심이 있는것 같습니다. 포스팅 소식이 전해진 이후에 메이저리그 닷컴에 올라온 글을 보면 2020~2021년에 3루수쪽을 업그레이드하는데 관심을 갖고 있는 토론토 블루제이스도 김하성의 영입에 관심을 가질수도 있다고 하는데....아직 포스팅 절차가 마무리가 되는데까지는 3주이상의 시간이 남아있는 상황으로 아마도...12월 초에 진행이 되는 윈터미팅때부터 본격적으로 협상이 이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계약에 합의한 이후에 신체검사까지 진행을 해야 하는 점을 고려하면 아마도..12월 중순에는 어느정도 윤곽이 잡힐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하성이 신체검사 받으러 출국을 하는 시점에는 행선지를 알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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