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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 논텐더가 될 가능성이 있는 각팀의 선수 1명

MLB/MLB News

by Dodgers 2020. 11. 2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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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닷컴에 2020년 논텐더 데드라인인 12월 2일에 논텐더가 될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을 1명씩 선정 발표를 하였습니다. 3~4명의 논턴데 후보가 있는 구단들도 있지만 한명도 논텐더가 될만한 선수가 없다고 예상한 구단들도 있습니다. 일단 예년과 비교해서 논텐더가 되는 선수가 많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기는 한데....논텐더 데드라인이 1주일 앞이기 때문에 일주일안에 몇건의 트래이드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물론 논텐더가 될 후보이기 때문에 트래이드 가치가 의미가 있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토론토: 트레비스 쇼 (Travis Shaw, 3B)
볼티모어: 팻 발라이카 (Pat Valaika, UTIL)


탬파베이: 최지만 (Ji-Man Choi, 1B)
가장 논텐더가 될 가능성이 높았던 헌터 렌프로는 이미 지명할당으로 팀을 떠난 상태입니다. 그리고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갖고 있는 선수중에서는 최지만, 라이언 야브로, 앤디 디아스가 논텐더 가능성이 있지만 아마도 모두 지키는 선택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탬파베이 레이스가 논텐더를 한다면 아마도 최지만이 가장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보인다고 합니다. (왜? 3명중 연봉이 제일 높은 선수가 될 가능성이...) 아마도 논텐더가 되지는 않을 것 같다고 마지막에 다시 이야기를 했습니다.

 

보스턴: 라이언 브레이저 (Ryan Brasier, RHP)
뉴욕 양키스: 개리 산체스 (Gary Sánchez, C)
클리블랜드: 델리노 디쉴즈 (Delino DeShields, OF)
캔자스시티: 마이켈 프랑코 (Maikel Franco, 3B)
디트로이트: 조 히메네스 (Joe Jiménez, RHP)
미네소타: 에디 로사리오 (Eddie Rosario, OF)
시카고 화이트삭스: 카를로스 로돈 (Carlos Rodón, LHP)
LA 에인절스: 한셀 로블레스 (Hansel Robles, RHP)
휴스턴: 알레드미스 디아스 (Aledmys Díaz, INF/OF)
오클랜드: 토니 켐프 (Tony Kemp, 2B)
시애틀: None
텍사스: 대니 산타나 (Danny Santana, UTIL)
애틀란타: 요한 카마고 (Johan Camargo, 3B)
마이애미: 호세 우레냐 (José Ureña, RHP)
뉴욕 메츠: 로버트 그셀만 (Robert Gsellman, RHP)
워싱턴: None
필라델피아: 빈스 벨라스케스 (Vince Velasquez, RHP)
밀워키: 코리 크네블 (Corey Knebel, RHP)
세인트루이스: 존 브레비아 (John Brebbia, RHP)
시카고 컵스: 알버트 알모라 주니어 (Albert Almora Jr., OF)
피츠버그: 에릭 곤잘레스 (Erik González, SS)
신시네티: 커트 카살리 (Curt Casali, C)

 

애리조나: 없음
이미 논텐더 가능성이 있었던 실비노 바라초 (Silvino Bracho), 주니어 게라 (Junior Guerra)를 지명할당을 하였다고 합니다. 카슨 켈리 (Carson Kelly), 케일럽 스미스 (Caleb Smith), 루크 위버 (Luke Weaver)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2021년을 함께하는 선택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LA 다저스: 스캇 알렉산더 (Scott Alexander, LHP)
연봉 조정신청을 통해서 고액 연봉을 받을 선수들이 많지만 다저스의 핵심 전력들이기 때문에 보유하는 선택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백업 포수인 오스틴 반스도 포스트시즌에서 좋은 활약을 하였다고 합니다. 불펜투수들인 스캇 알렉산더와 딜런 플로로는 100만달러 전후의 연봉을 받을 선수들로 다저스의 불펜 뎁스를 채워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두선수중에 한명을 논텐더한다면 아마도 스캇 알렉산더가 논텐더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2019년에 손 신경수술을 받은 이후에 2020년에 주로 확장 캠프에서 공을 던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샌프란시스코: 다니엘 로버트슨 (Daniel Robertson, UTIL)
8월달에 트래이드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합류한 선수로 자이언츠의 유니폼을 입고는 21타수 7안타를 기록하였습니다. 2021년에는 메이저리그 로스터가 28인에서 26인으로 축소가 될 예정이기 때문에 다니엘 로버트슨에게 기회가 돌아가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2020년에 102만 5000달러의 연봉을 받았습니다.) 내야와 외야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선수이기 때문에 자이언츠가 다니엘 로버트슨을 보유하는 선택을 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합니다.

 

샌디에고: 그렉 가르시아 (Greg Garcia, UTIL)
유용한 벤치 자원으로 활용할수 있는 선수로 우투수를 상대로 대타로 활용할수 있는 내야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2020년에 0.200의 타율과 0.529의 OPS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150만달러보다 많은 돈을 주는 것이 부담으로 작용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샌디에고 파드리스는 오스틴 놀라와 호르헤 마테오아 같이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수 있는 선수를 보유하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콜로라도: 토니 월터스 (Tony Wolters, C)
토니 월터스가 지난 2년간 콜로라도 로키스의 주전 포수로 뛰었지만 2020년에 0.230의 타율과 0.550의 OPS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0만달러의 연봉을 주는 대신에 논텐더를 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콜로라도 로키스에는 엘리아스 디아스라는 포수가 한명 존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콜롸도는 무려 9명의 투수가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갖고 있는데 치치 곤잘레스는 아마도 논텐더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하지만 구단에서 빠르게 저렴한 돈으로 재계약을 맺는 시도를 할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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