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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킹스턴 (Jeff Kingston)을 단장 후보로 고려하고 있는 필라델피아 필리스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0. 11. 2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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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기존 단장이었던 맷 클렌탁과의 관계를 정리하고 새로운 단장을 찾고 있는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아직까지 새로운 단장을 찾고 있는 상황인데....LA 다저스의 부단장인 제프 킹스턴을 단장으로 영입하는데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제 기억에 LA 에인절스도 구단도 제프 킹스턴을 단장 후보로 고려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시애틀 매리너스의 부단장으로 일을 할때부터 멀지 않은 시점에 메이저리그에서 단장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던 것을 고려하면..멀지 않은 시점에 타구단의 단장으로 이직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아마도 뉴욕 메츠의 단장 후보로 고려가 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다저스의 단장이었던 파르한 자이디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야구 운영사장으로 이직한 이후에 LA 다저스에 합류한 사람으로 2019~2020년에 다저스의 단장으로 앤드류 프리드먼을 보좌하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신기한 것이 LA 다저스에 단장이 없는 상태인데...2년간 제프 킹스턴은 단장이 아닌 부단장으로 활용했다는 점입니다. 아직 단장을 하기에는 경험이 부족하다고 판단을 한 것인지..아니면 단장으로 활용하면 연봉을 인상해줘야 하기 때문인지..시애틀 매리너스에서 2016년부터 부단장으로 일을 했던 것을 고려하면 부단장 5년이면...이젠 단장으로 일을 할 때가 되기는 했습니다. LA 다저스가 2020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하였기 때문에..사실 승진을 시켜줄때도 된 것 같은데..조용한 것을 고려하면...이직해서 이상하지는 않습니다.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부단장을 할때 추후 메이저리그 단장 유망주 순위에서 10위안에 이름을 올렸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메이저리그 네트워크의 존 모로시에 따르면 제프 킹스턴의 경우 펜실베니아주에 위치한 대학을 졸업하였기 때문에 필라델피아 필리스 구단에서 매력을 가질수도 있다고 합니다. 현재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단장으로 거론이 되고 있는 다른 후보는 과거 마이애미 마린스의 단장이었던 마이클 힐이라고 합니다. 지난주에 시카고 컵스의 야구 운영사장인 테오 엡스타인이 컵스와의 관계를 정리하면서 백수가 되었는데...몇몇 언론에서는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예일대학교를 졸업한 테오 엡스타인을 야구운영사장으로 임명할 가능성이 거론하고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아마도 제프 킹스턴이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단장으로 이직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테오 엡스타인와 호흡을 맞춰 본 사람이 단장으로 취임할 가능성이 높아지겠죠.) 이미 2020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이후에 1루 코치였던 조지 롬바르드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벤치 코치로 이직을 하였는데..만약 제프 킹스턴까지 타구단으로 이직을 하게 된다면 오프시즌에 앤드류 프리드먼이 할 일이 더 많아지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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