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생인 헤수스 리란조는 6피트 2인치, 22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2년에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도미니카 출신의 우완 불펜투수입니다. 2013년에 애틀란타에서 방출이 된 리란조는 팔꿈치 수술에서 회복이 된 이후에 볼티모어와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17년에는 다행스럽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7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팀의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2017년에 AAA팀에서 많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6월초부터는 5일에 한번씩 선발투수로 3.0이닝을 던지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투구 매커니즘을 개선하기 위한 시도였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시도는 긍정적인 결과물을 조금 보여주기도 하였지만 전체적인 컨트롤이 좋지 못하기 때문에 9이닝당 5.95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9이닝당 10.38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빠른 팔스윙에서 던져지는 직구는 9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슬라이더와 스플리터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투구시에 팔이 너무 늦게 나오고 있기 때문에 좋은 컨트롤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에 꾸준하게 공을 던질 수 있다면 6~7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일단 2018년에는 꾸준하게 공을 던지기 위한 노력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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