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생인 엘리 모건은 5피트 10인치, 19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7년 드래프트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8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투수입니다. 대학 3학년때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늦은 순번의 지명을 받은 이유는 전체적인 직구 구속이 좋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데뷔시즌에 A-팀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미래에는 조금 더 주목을 받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프로에 입문한 이후에 구속이 조금 개선이 된 선수로 최고 93마일의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직구는 주무기인 체인지업을 던지기 위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드래프트에서 가장 좋은 체인지업을 던지는 투수중에 한명으로 평가를 받았던 엘리 모건이라고 합니다. 움직임 뿐만 아니라 로케이션도 매우 좋은 직구라고 합니다. 그리고 슬러브 형태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데 조금 더 타이트한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작은 몸을 갖고 있지만 선발투수로 뛸 수 있는 재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구단에서는 선발투수로 성장할 기회를 줄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마이너리그를 빠르게 통과할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18년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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