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다니엘 틸로 (Daniel Tillo)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1996년생인 다니엘 틸로는 6피트 5인치, 21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7년 드래프트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좌완투수입니다. 2019년에 다시 유망주로 관심을 받기 시작한 선수로 A+팀과 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애리조나 폴리그에 참여할 예정이었지만 프리미어 12 대표팀에서 선발이 되면서 많은 기회를 받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고교시절에 농구에도 재능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큰 신장과 단단한 몸, 좋은 운동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낮은 팔각도를 통해서 91~96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스트라이크존에서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97마일) 그리고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와 평균이상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변화구들은 전체적으로 겨우 평균적인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같은 리그에서 뛰는 투수들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경험이 적은 선수로 커맨드를 개선할수 있다면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미래에 결국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2020년에는 AA팀에서 선발투수로 성장할 기회를 얻을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