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팀의 주전 중견수인 조지 스프링어, 좌익수인 마이클 브랜틀리, 우익수인 조시 레딕이 자유계약선수가 되면서 외야진에 큰 구멍이 생긴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2020~2021년 오프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된 다양한 선수들과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존 헤이먼에 따르면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오프시즌에 타선의 보강에 관심을 갖고 있다면 2020년 내셔널리그 지명타자 부문 실버 슬러거상 수상자인 마르셀 오수나의 영입에 적극성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마르셀 오수나의 경우 2020년에 주로 지명타자로 많이 출전을 하였지만 좌익수로 평균에 가까운 수비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좌익수로 고려하는 것이 무리는 아닙니다.
오프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된 조지 스프링어와의 재계약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는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좌익수인 마이클 브랜틀리측과 협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중견수 자리를 보강하기 위해서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자유계약선수가 된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의 영입에도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의 영입이 오프시즌 최대의 목표라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일단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마이클 브랜틀리와 재계약을 맺는다면 사실상 마르셀 오수나의 영입 가능성은 없는 상황이지만...만약 오프시즌에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확실한 전력 보강을 원한다면 마르셀 오수나로 방향을 틀수도 있다는 예상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거의 현실성이 없는 존 헤이먼의 예상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일단 조시 스프링어와 마르셀 오수나의 계약규모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을 것이로 보이고...2020년에 사치세 기준선을 넘긴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2021년에 또다시 사치세 기준선을 넘기는 선택을 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COVID-19로 인해서 시즌 단축의 직격탄을 맞은 구단중에 하나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견수로 여전히 S급 수비를 보여주고 있으며 2020년 9월달에 방망이가 폭발을 하면서 좋은 분위기로 시즌을 마무리한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를 잡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마르셀 오수나의 영입에 관심을 보여주면서 2020~2021년 오프시즌에 마르셀 오수나에게 관심을 보여준 구단은 10개 구단이 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과연 마르셀 오수나가 원하는 4년이상의 계약기간을 제시할 구단이 있을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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