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도밍게스 (Jose Dominguez), 스카우팅 리포트

지난 겨울 룰 5 드래프트때 나온 리포트라 지금 현재의 구위를 알려준다고 이야기 하기 힘들지만...일단 스카우팅 리포트라도 구할 수 있는 것은 이게 전부입니다. 그만큼 미국에서 던진 이닝 자체가 많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미국 프로무대에서 겨우 158이닝만을 투구를 했으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뚜렷한 사진이나 투구 동영상을 구할 수가 없습니다.

호세 도밍게스 커리어 성적:
http://www.baseballamerica.com/statistics/players/cards/87301

룰 5 드래프트 대상자중에서 가장 높은 포텐셜을 가진 투수로 도밍게스의 직구는 96~98마일 수준에서 형성이 되며 종종 100마일을 던지기도 했다. (올해 103마일을 던졌다는 리포트가 있었습니다.) 라이징 패스트볼의 움직임을 보여주며 움직임도 평균이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투구폼은 깨끗한 편이며 떨이지는 슬라이더와 싱커성 특성을 보여주는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루키리그와 A팀까지는 선발투수로 성장했기 때문에 체인지업을 던질 수 있는 모양입니다.) 빠른 투구동작을 갖고 있기 때문에 타자를 속이기 좋다고 하는군요. 2012년이 프로 첫시즌으로 5.2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지만 시즌 말미에 AA팀으로 승격이 되었다고 합니다. 마지막 3.2이닝동안 7개의 삼진 아웃을 잡았다고 하는군요. 제구에 문제점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2012년에 9이닝당 6개정도의 볼넷을 허용했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11월달에 약물문제로 인해서 25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당했다고 하는군요. 그렇기 때문에 2013년 시즌 시작이 늦었습니다. 오늘 새롭게 나온 소식에 따르면 탬파베이의 우완투수 유망주인 알렉스 콜롬과 전 메이저리거인 헤수스 콜롬의 사촌이라고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