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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산체스 (Gary Sanchez)의 트래이드 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는 뉴욕 양키스

MLB/MLB News

by Dodgers 2020. 11. 14.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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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포스트의 조엘 셔먼에 따르면 뉴욕 양키스가 2016년 후반기부터 팀의 주전 포수로 활용을 하고 있는 개리 산체스에 대한 타구단들의 오퍼를 들어볼 의향이 있다고 합니다. 특출난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파워를 보여줄 수 있는 꾸준한 컨텍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으며 최근 야구에서 중요한 부분으로 평가받는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뉴욕 양키스가 포수진에 변화를 주는 것을 고려하는 것 같은데...2020~2021년 FA시장에 나온 주전급 포수가 J.T. 리얼무토 뿐이며 트래이드 시장에도 뚜렷한 포수가 시장에 나온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2021년에도 개리 산체스와 함께 하는 선택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만...모르죠. 타구단이 좋은 오퍼를 한다면 개리 산체스를 트래이드하는 선택을 할지도...

 

2019년에 106경기에 출전해서 0.232/0.316/0.525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올스타에 선정이 되었던 개리 산체스는 2020년에는 49경기에 출전해서 0.147/0.253/0.365, 10홈런, 24타점의 부진한 방망이를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4의 DRS와 -0.8의 프래이밍 수치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뉴욕 양키스가 트래이드가 아니더라도 논텐더를 고려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2020년에 500만달러의 연봉을 받았기 때문에 만약 양키스가 논텐더하지 않고 함께하는 선택을 한다면 600만달러 가까운 연봉을 줘야 하는데...2020년 성적은 600만달러에 어울리지 않습니다. 특히 매해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뉴욕 양키스의 포수 포지션에 어울리는 성적이 아닙니다.

 

오늘 올라온 소식을 보면 뉴욕 양키스가 자유계약선수가 된 포수 야디어 몰리나 (Yadier Molina)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하는데..만약 양키스가 야디어 몰리나의 영입에 성공을 한다면 미련없이 개리 산체스와 결별하는 선택을 할것 같은데..아무래도 야디어 몰리나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떠나서 양키스의 유니폼을 입는 것을 예상하는 것은 힘들어 보입니다. 만약 양키스가 트래이드 시장에서 포수를 구한다면...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골드 글러브 포수인 로베르토 페레스 (Roberto Perez)의 영입을 시도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만약 야디어 몰리나나 로베르토 페레스의 영입에 성공을 하게 된다면 뉴욕 양키스의 투수들의 평균자책점이 크게 개선이 될 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스틴 반스와 윌 스미스라는 포수를 보유한 LA 다저스이기 때문에 개리 산체스가 트래이드 시장에 나와도 전혀 관심은 없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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