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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LA 다저스의 사치세 기준 연봉 정리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0. 11. 11.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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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021년 오프시즌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LA 다저스의 2021년 페이롤을 정리해 봤습니다. 사치세 기준 연봉이 중요하기 때문에 사치세 기존 연봉으로 정리를 합니다. 2021년 사치세가 발생하는 금액은 2억 1000만달러라고 합니다.

 

계약이 보장된 8명의 선수
- 클레이튼 커쇼, 3100만달러+알파
- 데이비드 프라이스, 3100만달러 (1600만달러 from 보스턴)
- 무키 베츠, 3041만 6667달러
- 켄리 잰슨, 1600만달러
- AJ 폴락, 1200만달러
- 맥스 먼시, 866만 6667달러
- 조 켈리, 833만 3333달러
- 크리스 테일러, 670만달러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갖고 있는 7명의 선수
- 코디 벨린저, 1450만달러
- 코리 시거, 1250만달러
- 훌리오 유리아스, 260만달러
- 워커 뷸러, 250만달러
- 오스틴 반스, 150만달러
- 딜러 플로로, 120만달러
- 스캇 알렉산더, 100만달러

 

연봉 보조가 있는 선수 1명
- 켄타 마에다, Max 275만달러 (요건 현재로써는 추정불가능..최대치 저금액임)

 

- 26인 로스터에 포함이 될 11명 연봉의 합, 58*11=638만달러
- 26인 로스터에는 없고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될 14명 연봉의 합, 15*14=210만달러
- Player Benefits, 1550만달러 (이건 대체 뭔지...)

 

@2020년 사치세 기준 연봉의 합 추정@
- 1억 9065만달러
- 1500~2000만달러의 여유가 존재함

 

클레이튼 커쇼의 경우 등판 횟수에 따라서 인센티브가 많이 발생할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아마도 남은 페이롤 규모가 최대 1500만달러라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따라서 1500만달러로 저스틴 터너의 공백을 메워야 하며 쓸만한 불펜투수 1명이상을 보강해야 합니다. 저스틴 터너의 예상 몸값이 1200만달러 근처가 많은 것을 보면...추가적으로 불펜투수 1명을 영입하는데 사용할수 있는 금액은 300만달러입니다. 오프시즌에 쓸만한 불펜투수의 몸값이 하락하길 기원해야 할것 같습니다. 물론 저스틴 터너가 홈 디스카운트를 해준다면 최선인데..글쎄요. 물론 LA 다저스가 월드시리즈 2연패를 위해서 사치세를 초과하는 금액을 사용할수도 있지만 2020년에 이미 사치세를 초과한 상황에서 2년차에는 사치세에 적용받는 비율이 증가하기 때문에 구단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울수 밖에 없습니다. 다저스가 오프시즌에 생각보다 조용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는 이유가 쓸 돈이 없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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