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저스틴 터너에 대한 징계를 발표한 이후에 USA 투데이를 통해서 알려진 LA 다저스 조직내 COVID-19 양성반응자가 9명으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일단 LA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버블과 관련이 된 관계자들은 아니라고 하지만..구단내에 COVID-19에 양성반응을 보여주는 관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점은 오프시즌 초반 LA 다저스의 움직임에 방해 요인으로 작용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양성반응을 보인 사람들이 어느 분야의 일을 하고 있는 관계자들인지에 대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결정권을 갖고 있는 구단 스탭들은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5~6월달에는 LA 다저스 스타디움 주차장에 COVID-19 검사시설이 들어설 정도로 LA 다저스 구단에서 COVID-19에 대한 관리를 잘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는데..모든 이동제한등이 풀린 상황에서..이번에는 구멍을 들어냈군요. 얼마나 이번 감염사태가 확대가 될지는 알수 없지만 월드시리즈에서 저스틴 터너가 했던 행동 등으로 인해서 업계에서 눈치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구단에서 추가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도록 관리를 철저하게 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종종 11월부터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훈련을 하는 선수들도 있는데..이번 양성반응 사태로 인해서 그것은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 훈련을 하거나..애리조나에 위치한 구단 시설에서 훈련을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USA 투데이를 통해서 관련된 소식이 보도가 되고 있지만 LA 다저스 구단 공식적으로 이문제에 대해서 전혀 언급이 없는 상태입니다. COVID-19에 양성반응을 보인 스태프들이 정확하게 어떤 일을 하는 사람들인지..아니면 사무직인지..아니면 인스트럭터나 스카우터들인지...저스틴 터너에 대한 징계가 발표가 되기전까지는 관련된 내용 소식이 언론쪽으로 흘러나가는 것을 막았던 것을 고려하면...향후에도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는 노코멘트를 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어제 발표된 저스틴 터너 관련된 조사에서...저스틴 터너가 어떻게 양성반응을 보이게 되었는지에 대한 내용은 전혀 없는 상태인데..이부분은 조사를 하기는 했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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