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빅터 빅터 메사 (Victor Victor Mesa)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쿠바 야구 영웅인 빅터 메사의 아들로 15살때 쿠바 1부리그에 데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6년간 쿠바 1부리그에서 뛰었다고 합니다. 쿠바를 탈출한 이후에 2018년 10월달에 동생과 함께 마이애미 마린스와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당시에 52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쿠바에서 마지막 2년간 부상으로 고전하면서 많은 경기에 출전을 하지 못했기 때문인지 2019년에는 미국의 마이너리그팀에서 기대이하의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약한 타구들이 만들어내면서 땅볼과 약한 플라이볼을 많이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운동능력을 활용하기 위해서인지 하체를 거의 활용하지 않고 상체만으로 스윙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상체는 컨텍을 하는데 하체는 이미 1루로 출발하는 느낌을 주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부진했지만 긍정적인 부분도 몇가지 있었는데 18%의 낮은 헛스윙 비율을 보여주었고 삼진율도 13.4%로 낮은 편이라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평균이상의 중견수 수비와 함께 플러스 등급의 어깨와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2020년 시즌을 A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이는 선수로 마이애미 마린스 구단은 경험을 쌓이면 조금 더 개선된 타격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