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체격을 갖고 있는 좌완투수로 성장 포텐셜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스탠포드 대학에 진학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고교를 졸업하는 시점에는 지명을 받지 못했던 에릭 밀러는 아쉽게도 대학에서도 피칭 감각을 꾸준하게 유지하는데 실패하였기 때문에 높은 실링에도 불구하고 4라운드 지명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짧게 던진 경기에서는 96~97마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선발투수로 등판한 경기에서는 주로 89~92마일의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움직임은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플러스 등급에 가까운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균적인 체인지업을 섞어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특출난 움직임을 갖는 체인지업은 아니지만 직구와 동일한 팔스윙 스피드에서 던지고 있기 때문에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선발투수로 성장시킬 예정이지만 컨트롤이 평균이하이기 때문에 결국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하다고 합니다. 팔동작이 너무 크기 때문에 컨트롤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 구단에는 선발투수 유망주가 많지 않기 때문에 에릭 밀러의 컨트롤과 커맨드를 개선시켜서 선발투수로 성장시킬기 위한 노력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만약 불펜투수로 이동하게 된다면 구속은 개선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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