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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페레스 (Martin Perez)의 옵션을 거절한 보스턴 레드삭스

MLB/MLB News

by Dodgers 2020. 11. 3.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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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레드삭스가 좌완 불펜투수인 마틴 페레스의 2021년 구단 옵션을 거절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19~2020년 오프시즌에 계약을 맺을 당시에 2020년에 600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2021년에 625만달러의 연봉을 받는 구단옵션이 포함이 되어 있었는데...옵션을 거절하고 50만달러의 바이아웃을 지불하는 선택을 하였군요. 2020년에 보스턴 레드삭스의 유니폼을 입고 12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62.0이닝을 던지면서 4.50의 평균자책점과 1.34의 WHIP를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옵션 실행도 고민했을것 같은데...2020~2021년 오프시즌이 차가운 오프시즌이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더 적은 금액으로 선발 한자리를 채울 계획을 갖고 있는 모양입니다.

 

2020년에 마틴 페레스가 기록한 4.50의 평균자책점은 2016년 이후에 가장 낮은 수치이며 1.34의 WHIP는 2013년 이후에 가장 수치로 지난 몇년간의 부진을 어느정도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20~2021년 오프시즌에...저렴한 1년짜리 보장된 계약을 이끌어내는 것은 가능할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 보스턴 레드삭스가 400~500만달러 수준으로 재계약을 시도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보스턴 레드삭스의 경우 2021년 선발투수로 뛸 수 있는 선수가 너무 부족한 상황이라...외부에서 선발투수의 영입이 필수적인 상황입니다. (네이선 이볼디를 제외하면 보장된 선발투수가 없어 보입니다.)

 

2020년에 보스턴 레드삭스의 유니폼을 입고 뛰면서 마틴 페레스는 평균 92.1마일의 싱커와 함께 88.8마일의 커터, 83.7마일의 체인지업, 77.7마일의 커브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2019년에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보여준 구속보다는 약 2마일 정도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강한 타구들을 허용하는 것을 최소화하면서 보스턴 레드삭스의 선발진을 시즌 막판가지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991년생으로 나이도 적은 편이기 때문에 2019~2020년 오프시즌이었다면 아마도 실행이 되었을 수준의 구단 옵션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보스턴 레드삭스보다 투수들에게 유리한 홈구장을 사용하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같은 구단과 계약을 맺고 개인 성적을 끌어 올린다면 2021~2022년 오프시즌에는 다년계약도 가능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물론 부진했다가 커터를 구종에 추가하면서 성적이 개선이 된 투수들의 선수생명이 길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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