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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고 있는 일본 프로야구 선수들

MLB/MLB News

by Dodgers 2020. 11. 2.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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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20년 오프시즌에 3명의 일본 선수들이 포스팅 절차를 통해서 메이저리그로 진출한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2020-2021년 오프시즌에도 몇명의 일본 프로야구 선수들이 포스팅 절차를 통해서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메이저리그 FA 시장이 냉각이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좋은 계약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일본인 선수들이 대체적으로 좋은 성적을 보여주지 못한 것도 일본 프로야구 출신 선수들의 가치를 하락시키는 이유가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일단 뉴욕 언론에서 거론한 2021년에 메이저리그를 노크할수 있는 선수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선바루수인 스가노 토모유키 (Tomoyuki Sugano), 니혼햄 파이터스의 선발투수인 아리하라 고헤이 (Kohei Arihara), 니혼햄 파이터스의 외야수인 니시카와 하루키 (Haruki Nishikawa)라고 합니다. 31살인 스가노 토모유키는 일본 최고의 선발투수중에 한명으로 2014년에 MVP를 수상했던 선수이며 2017~2018년에 사와무라상을 수상한 투수라고 합니다. 2019년에 등부상으로 인해서 정상적인 피칭을 하지 못했지만 2020년에는 13승 1패 2.0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90~92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매우 좋은 컨트롤을 갖고 있기 때문에 효율적인 결과물을 가져오고 있다고 합니다. (9이닝당 1.7개의 볼넷을 허용하였다고 합니다.) 2017년 WBC 당시에 미국 대표팀을 상대로 6.0이닝을 던지면서 비자책점 1점을 허용하였다고 합니다. 당시에 놀런 아레나도는 3차례 모두 삼진 아웃을 당했다고 합니다. 일본 프로야구에 정통한 스카우터에 따르면 미래에 3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아리하라 고헤이는 28살의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 4~5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15승 8패 2.4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지만 2020년에는 7승 8패 3.40으로 성적이 하락하였다고 합니다. 특출난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다양한 구종과 솔리드한 커맨드로 타자들을 처리하는 투수라고 합니다. 외야수인 니시카와 하루키는 28살의 선수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로 외야수로 3번 골드 글러브를 수상한 선수라고 합니다. 좌타석에서 좋은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많은 볼넷을 골라내는 선구안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2020년에 79개의 삼진을 당하는 동안에 81개의 볼넷을 골라냈으며 0.419의 출루율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30개이상이 도루를 7시즌이나 기록할 정도로 좋은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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