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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필딩 바이블 (2020 Fielding Bible Award) 수상자

MLB/MLB News

by Dodgers 2020. 10. 31.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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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볼 인포 솔루션에서 포지션별로 가장 좋은 수비를 보여준 선수들에게 수상하는 필드 바이블 상 2020년 수상자가 오늘 발표가 되었습니다. 이번이 15번째 수상으로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를 포함해서 포지션별로 1명씩 선정이 됩니다. (물론 메이저리그 닷컴에서 공식적으로 수상하는 골드 글러브 보다는 인지도가 낮은 상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수비 수치에 의한 선정은 아니고 전문가들의 투표에 의해서 이뤄지는 수상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선입관이 많이 들어간 선정일 수도 있습니다.

 

1루수: 맷 올슨 (Matt Olson)
2루수: 콜튼 웡 (Kolten Wong)
3루수: 놀런 아레나도 (Nolan Arenado)
유격수: 하비에르 바에스 (Javier Báez)
좌익수: 타일러 오닐 (Tyler O’Neill)
중견수: 케빈 키어마이어 (Kevin Kiermaier)
우익수: 무키 베츠 (Mookie Betts)
포수: 로베르토 페레스 (Roberto Pérez)
투수: 맥스 프리드 (Max Fried)
멀티 포지션: 엔리케 에르난데스 (Kiké Hernández)

 

우익수로 수상을 한 무키 베츠는 지난 5년중 4번이나 수상을 한 선수로 12개의 1위표를 받았다고 합니다. 2006년 이후로 우익수로 가장 많은 상을 수상한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치로 스즈키와 제이슨 헤이워드도 4회) 우익수로 타선수들을 압도하는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좌우/앞뒤로 특출난 범위의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엔리케 에르난데스의 경우 2루수로 +9의 DRS를 기록하였으며 우익수와 중견수, 좌익수, 유격수, 1루수로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다저스에게 수비적인 다양성을 제공해 주고 있다고 합니다. 엔리케 에르난데스 커리어 처음으로 수상을 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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