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스티비 윌커슨 (Stevie Wilkerson)의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

1992년생인 스티브 윌커슨은 6피트 1인치, 19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4년 드래프트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8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유틸리티 선수입니다. 대학 4학년을 마치고 계약을 맺은 선수로 2017년에 A+팀에서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A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내야 모든 포지션과 함께 우익수로 뛸 수 있는 선수로 장기적으로 유격수로 뛸 수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솔리드한 스피드와 함께 다양한 수비능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벤치 자원으로 활약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장기적으로 유격수로 뛸 수 있다면 유망주 가치가 더 상승할수 있는 선수지만 현시점에서는 2루수/3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

 

우투양타의 선수로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양쪽 타석에서 평균보다 못한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유틸리티 선수로 테스트를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특출난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기 때문에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약물 테스트에 실패를 하면서 50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 징계는 아마도 2018년 스캠에서 로스터 경쟁을 하는데 영향을 주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징계에서 돌아온 이후에 AA팀에서 꾸준함을 보여주기 위한 노력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