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생인 브라이스 하퍼는 6피트 3인치, 21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0년 드래프트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입니다. 근래 매체를 통해서 가장 많이 다뤄진 선수로 고교시절부터 슈퍼 스타로 대접을 받은 선수입니다. 그리고 빨리 프로팀에서 뛰기 위해서 고교 2년을 스킵하고 주니어 칼리지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으며 그해 폭발적인 성적을 기록하면서 가장 좋은 아마추어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 스파이크상을 수상하였다고 합니다. 990만달러의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브라이스 하퍼는 2011년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하였고 후반에에는 AA팀에서 뛰었다고 합니다. AA팀 초반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햄스트링 문제로 인해서 2주 일찍 시즌을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뛰면서 추가적으로 성장할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스카우터들에게 플러스-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파워와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엄청난 손힘과 허리동작으로 좌타석에서 구장 모든 방향으로 홈런타구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스윙에 의미 없는 동작이 약간 있고 스윙시에 앞발의 움직임이 있지만 강한 타구를 만들어내는데 전혀 영향을 주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구종에 대한 판단능력이 좋은 편이기 때문에 잡아당기는 스윙 뿐만 아니라 밀어치는 스윙도 잘 하고 있다고 합니다. AA팀에서는 좌투수에게 단점을 보여주었지만 A팀에서는 잘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경험이 쌓이면 좌투수의 공을 잘 공략할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볼넷을 골라내고 있으며 평균이상의 타율을 기록할수 있는 타격 재능도 갖고 있는 선수지만 높은 타율을 기록하기에는 삼진이 너무 많다고 생각하는 스카우터들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강한 어깨와 평균보다 좋은 스피드를 갖고 있기 때문에 외야 모든 포지션에 대한 수비를 담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강한 어깨를 컨트롤하는 것을 익히고 있다고 합니다. 105경기에서 13개의 외야 어시스트를 기록할 정도로 강한 송구를 보여주고 있지만 정확성이 약간 부족하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수비와 주루에서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스피드를 활용하는 방법은 익힐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체중이 증가하면 결국 우익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구단에서는 아직까지 중견수 브라이스 하퍼에 대한 희망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항상 최선의 플레이를 하기 위해 노력하는 선수이며 경기장에서 뛰는 것을 좋아하는 선수라고 합니다. 미래에 슈퍼 스타가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는 선수로 2012년 시즌은 AAA팀에서 뛰면서 시즌중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기다릴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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