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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마이클 풀머 (Michael Fulmer)의 2016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10. 2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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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생인 마이클 풀머는 6피트 3인치, 246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1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메츠의 1라운드 추가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 선발투수입니다. 매이애미 마린스의 내야수인 브라이언 앤더슨의 고교 동기동창으로 고교시절에는 인상적인 직구를 던졌지만 딜런 번디와 아치 브래들리에 비해서 좋은 평기를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93만 7500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마이클 풀머는 꾸준하게 팜을 통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메츠의 다른 투수 유망주들인 맷 하비, 노아 신더가드, 제이콥 디그롬에 비해서는 높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2013년 봄에 무릎 수술을 받은 마이클 풀머는 2014년에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AA팀에서 시즌을 마무리 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2014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은 마이클 풀머는 2015년에 AA팀에서 스터프에 어울리는 성적을 기록하면서 주목을 받았고 요에니스 세스페데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2015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마이클 풀머를 40인 로스터에 포함을 시키는 결정을 하였다고 합니다.

 

좋은 체격을 갖고 있는 선수로 2가지 플러스 구종을 던지고 있는데 91~94마일의 직구는 좋을때 97마일까지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구속 뿐만 아니라 움직임이 좋은 구종이기 때문에 많은 약한 타구들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투스트라이크이후에는 파워풀한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데 두가지 궤적을 보여주고 있으며 좋은 각도로 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주로 2가지 구종에 의존하는 피칭을 하고 있는 선수로 종종 커브볼과 겨우 평균적인 체인지업을 섞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5년에 커맨드와 컨트롤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투구폼을 꾸준하게 반복하면서 릴리스 포인트를 유지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합니다. 여전히 내구성에 대한 물음표는 남아있는 선수지만 2015년에 125.0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내구성을 증명할수 있다면 3선발투수 역할을 기대할수 있는 선수이며 만약 불펜투수가 된다면 8~9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16년 시즌은 AA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후반기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불펜진이 매우 좋지 않은 것을 고려하면 불펜투수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가능성도 있는 투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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