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미겔 카브레라 (Miguel Cabrera)의 2003년 스카우팅 리포트

1983년생인 미겔 카브레라는 6피트 4인치, 249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1999년에 마이애미 마린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베네수엘라 출신의 1루수 겸 지명타자입니다. 어릴때부터 야구를 한 선수로 19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2001년 퓨처스 게임에 출전을 할 정도로 빠르게 재능을 미국에서 보여주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01년과 2002년 퓨처스 게임에 모두 초청이 되었습니다.) 애드리안 관잘레스와 함께 뛰면서 미국 문화와 야구에 대해서 많은 것을 배운 것이 빠르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이유가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유격수로 계약을 맺었지만 2002년에 3루수로 변신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평균이하의 스피드를 갖고 있지만 준수한 퍼스트 스텝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베네수엘라 출신인 안드레스 갈라라가에 비교가 되었다고 합니다. 부드러운 손움직임과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수비에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기 위한 스윙을 하는 선수로 현재까지는 홈런보다는 2루타의 생산이 많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미래에 좋은 타율과 파워를 보여줄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항상 그라운드에서 뛰는 것을 좋아하는 선수이며 침착하고 꾸준한 모습을 경기장에서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타석에서 공격적인 선수로 변화구를 찾지 못하면서 약한 타구들의 생산이 많다고 합니다. 도루를 많이 할수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주루 센스를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2001년에 등쪽문제를 겪기도 하였지만 2002년에는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3루수로 이동하였지만 추후에 3루수로 뛰기에 체격이 너무 커질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미래에 1루수로 이동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마이애미 마린스에는 마이크 로웰이라는 3루수가 2년의 계약기간이 더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2003년 시즌은 AA팀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