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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노아 신더가드 (Noah Syndergaard)의 2015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10. 22.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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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생인 노아 신더가드는 6피트 6인치, 242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0년 드래프트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1라운드 추가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 선발투수입니다. 텍사스 출신의 우완투수로 실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전체 38번픽 지명을 받았으며 6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A팀에 도달한 노아 신더가드는 R.A. 디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2013년에 뉴욕 메츠 팜으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2년간 R.A. 디키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선발투수로 좋은 활약을 하였으며 노아 신더가드는 탑 투수 유망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4년에는 AAA리그 최고의 투수 유망주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6피트 6인치의 신장과 큰 체격을 갖고 있는 선수로 쉽게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꾸준하게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평균보다 좋은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플러스 등급의 컨트롤을 기대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교과서적인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9이닝당 3개이하의 볼넷을 마이너리그에서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운동능력이 좋기 때문에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움직임이 있는 직구와 함께 수준급의 변화구들을 던지고 있는데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는 구종들이라고 합니다. 다양한 스피드와 각도를 보여주고 있는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데 8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는 커브볼은 플러스 등급의 각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70마일 중반의 커브볼은 슬러브 형태의 각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후반의 체인지업은 최소한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 좌타자를 상대로 좋은 결과물을 얻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AAA팀 성적이 좋은 편은 아닌데 커맨드의 기복이 심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후반기에는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4년에 팔과 왼쪽 어깨가 좋지 못해서 2경기 선발등판을 결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잘 회복이 되었다고 합니다. 2014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팀의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된 선수로 2014년에 내구성을 증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5년에는 선발투수로 더 많은 이닝의 피칭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재능은 2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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