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BA]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Stephen Strasburg)의 201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10. 22. 22:35

본문

반응형

1988년생인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는 6피트 5인치, 23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9년 드래프트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 선발투수입니다. 고교를 졸업하는 시점에는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했지만 3년후에 대학야구 최고의 투수로 성장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많은 스카우터들이 드래프트 역사상 가장 좋은 유망주로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1학년때 체중을 감량하면서 전혀 다른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학년때부터 팀의 에이스로 뛰면서 한경기 23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올림픽 대표팀에 선발이 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많은 주목을 받은 2009년 대학시즌에서도 13승 1패 1.3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195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19개의 볼넷을 골라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워싱턴 내셔널스의 전체 1번픽 지명을 받은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는 1510만달러의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750만달러가 계약금입니다.)

 

한세대를 대표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투수로 90마일 중후반에서 형성이 되는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최고 102마일의 직구를 던지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81~84마일의 커브볼도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각도 큰 슬라이더와 좋을때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대학에서는 자주 사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모드 구종에 대한 좋은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으며 좋은 커맨드까지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신체조건과 운동능력, 내구성을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성적인 부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단점이라고 한다면 프로 경험이 없는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투구동작과 팔동작에서 부상에 대한 우려는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물론 구단에서 팔꿈치 동작에 대한 우려를 표현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처음으로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첫 등판에서 98마일의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16.0이닝을 던지면서 4.26의 평균자책점과 23개의 삼진을 기록하였습니다. 폴리그 막판에 왼쪽 무릎에 통증이 발생하였다고 하는데 심각한 문제는 아니라고 합니다. 2010년 스프링 캠프에서 선발 경쟁을 할 것으로 보이는 선수로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공을 던지지 않고 바로 메이저리그에서 시작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물론 애틀란타는 프로 경기 등판 경험이 없는 선수이기 때문에 AA팀과 AAA팀에서 경험을 쌓게하는 선택을 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1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사이영상을 받을 수 있는 레벨의 유망주라고 합니다. 현시점에 부정적인 것은 없다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