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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쇼헤이 오타니 (Shohei Ohtani)의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10. 22.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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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생인 쇼헤이 오타니는 6피트 4인치, 21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7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포스팅 절차를 통해서 LA 에인절스와 계약을 맺고 미국 생활을 시작한 투수 겸 지명타자입니다. 브라이스 하퍼 이후에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은 유망주로 최고 102마일의 직구와 함께 500피트짜리 홈런을 일본 프로야구에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발목부상으로 인해서 2017년에는 많은 활약을 하지 못했지만 2016년에 쇼헤이 오타니는 투수로 10승 4패 1.8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으며 타자로 0.322의 타율과 22홈런, 1.004의 OPS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7년 10월달에 발목 수술을 받은 쇼헤이 오타니는 231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LA 에인절스와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신체검사에서 약간의 팔꿈치 인대 손상이 발견이 되었다고 합니다.)

 

일본 프로야구의 베이브 루스로 선발투수로 97~98마일의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움직임이 부족한 직구라는 것이 아쉬운 부분이라고 합니다. 커맨드가 좋은 직구이기 때문에 구속만으로 헛스윙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구종은 포크볼로 직구와 동일한 팔스윙 스피드와 릴리스 포인트에서 던져지는 공이라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 근처에서 갑작스럽게 떨어지는 공이라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3번째 플러스 구종으로 아직 꾸준함이 부족한 편이라고 합니다. 커브볼과 체인지업도 던질수 있는 투수라고 합니다. 팀의 1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높은쪽 스트라이크존으로 형성이 되는 공이 많은 편이며 변화구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커맨드가 흔들리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타자 쇼헤이 오타니는 인상적인 파워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로 밀어쳐서도 큰 타구를 만들어낼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투수들이 던지는 몸쪽 직구에 대한 대처 능력을 볼 필요가 있지만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설정을 갖고 있는 타자라고 합니다. 아마도 2018년부터 LA 에인절스의 선발투수로 뛰면서 등판하지 않는 날에는 지명타자로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것 같다고 합니다. 모든 것을 메이저리그에서 보여준다면 한시즌 10개가 넘는 홈런을 기록하면서 사이영상을 노크하는 선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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