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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르네 리베라 (Rene Rivera)의 2006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10. 16.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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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생인 르네 리베라는 5피트 10인치, 21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1년 드래프트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포수입니다.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유망주로 고교 마지막 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를 끌어올렸다고 합니다. 이후에 포수로 수비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르네 리베라는 2005년에 AA팀에서 54%의 도루 저지율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두툼한 몸을 갖고 있지만 좋은 순발력과 포구 스킬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2005년에 한달간 메이저리그에서 뛰었습니다. 아마도 장기적으로 백업 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시애틀 매리너스에는 이미 제프 클레멘트, 켄지 조지마, 랍 존슨과 같은 포수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주전으로 뛰기에는 방망이가 약한 선수로 약간의 파워를 갖고 있지만 스윙이 너무 크고 헛스윙이 많다고 합니다. 특히 변화구에 단점이 있다고 합니다. 스피드는 없는 포수라고 합니다. AA리그 이상에서는 단 115타석만을 소화한 선수로 당장은 마이너리그에서 타격을 개선할 시간을 갖는 것이 필요하지만 시애틀 매리너스의 40인 로스터안에 조지마만 존재하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업 포수로 뛸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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