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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2020-2021년 오프시즌의 몇가지 선택을 예상하기

MLB/MLB News

by Dodgers 2020. 10. 1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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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선수중에서 2021년 구단 옵션이 남아있는 선수는 2루수 콜튼 웡 (Kolten Wong)이라고 합니다. 1250만달러짜리 구단옵션으로 옵션을 거절하게 된다면 100만달러의 바이아웃이 지급이 된다고 합니다. 이제 막 30살이 된 선수이고 여전히 플러스 등급의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2019년과 비교해서 타격에서 약간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20년에 타석에서 0.265/0.350/0.326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일단 현재까지 콜튼 웡의 옵션 실행 여부에 대한 구단의 코멘트는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미 앤드류 밀러 (Andrew Miller)의 2021년 베스팅 옵션은 실행이 확정이 된 상태입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에이스인 잭 플래허티 (Jack Flaherty)는 2020년 시즌이 끝나면서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은 선수로 연봉이 많이 상승할 것이라고 합니다. 2017년 마이클 와카를 제외하면 연봉 조정 청문회에 간 적이 없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기 때문에 2021년 1월전에 구단은 잭 플래허티와 합의를 할 것이라고 합니다. 2020년에 잭 플래허티는 60만 5000달러의 연봉을 받았고 40.1이닝을 던지면서 4.9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불펜투수인 알렉스 레예스 (Alex Reyes), 조던 힉스 (Jordan Hicks), 존 브레비아 (John Brebbia), 외야수 해리슨 베이더 (Harrison Bader)도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는다고 합니다. 이중에서 조던 힉스와 존 브레비아는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이후에 재활을 하면서 2020년에는 공을 던지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연봉인상분이 크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건강을 회복한 알렉스 레예스는 2020년 막판에 불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21년 스프링 캠프에서는 선발투수로 뛸 기회를 얻을것 같다고 합니다. 해리슨 베이더는 수비에서는 특출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타석에서는 0.226의 타율과 32%의 삼진 비율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불펜투수인 존 갠트 (John Gant)도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었는데 2020년에 130만달러의 연봉을 받았다고 합니다. 사타구니 부상으로 인해서 많은 경기에 등판하지 못했지만 건강할때는 15.0이닝을 던지면서 2.4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토미 존 수술에서 재활을 하고 있는 존 브레비아의 경우 조기에 계약에 합의하지 못한다면 구단이 논텐더를 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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