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LA 다저스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샌디에고 파드리스와 마이애미 마린스에게 승리를 하면서 2020년 내셔널리그 챔피언쉽 시리즈의 대진표가 결정이 되었습니다. 최근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와 동부지구의 맹주로 자리잡은 두구단인데...역시나 압도적인 전력 차이를 보여주면서 빠르게 내셔널리그 챔피언쉽 시리즈에 진출하게 되었고 몇일간의 추가적인 휴식을 가질수 있게 되었습니다. (선발투수와 불펜투수들이 몇일간 휴식을 더 갖게 되었기 때문에 양구단 모두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를 치룰수 있을것 같습니다.) 일단 미국 현지시간으로 10월 12일 월요일부터 시리즈가 시작이 된다고 합니다. (경기시간은 결정이 되지 않았는데....양키스와 탬파베이가 모두 동부지구 팀인데..왜 결정이 되지 않았는지 궁금하군요.)
2020년 10월 12일, 내셔널리그 챔피언쉽 시리즈 1차전
2020년 10월 13일, 내셔널리그 챔피언쉽 시리즈 2차전
2020년 10월 14일, 내셔널리그 챔피언쉽 시리즈 3차전
2020년 10월 15일, 내셔널리그 챔피언쉽 시리즈 4차전
2020년 10월 16일, 내셔널리그 챔피언쉽 시리즈 5차전
2020년 10월 17일, 내셔널리그 챔피언쉽 시리즈 6차전
2020년 10월 18일, 내셔널리그 챔피언쉽 시리즈 7차전
아메리칸리그 디비전 시리즈의 경우 하루 일찍 시작을 합니다. (현지시간으로 11일에 진행이 될 예정입니다.) 현지시간으로 10월 9일에 양키스와 탬파베이 레이스가 디비전 시리즈 마무리가 되면 하루 휴식을 갖고 챔피언쉽 시리즈를 갖게 됩니다.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홈구장에서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쉽 시리즈 경기가 진행이 되면서 탬파베이나 양키스 입장에서는 이동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은 그나마 다행이군요.) 과거와 달리 챔피언쉽 시리즈가 휴식이 없이 최대 7연전으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확실한 투수진을 갖고 있는 구단이 유리한 시리즈가 될 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따라서 가능한 챔피언쉽 시리즈를 조기에 마무리하고 투수들에게 휴식을 주는 것을 모든 구단이 목표로 하겠군요.) 2020년 월드시리즈는 현지시간으로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진행이 되는데...2차전 후 하루 휴식을 갖고 5차전후 하루 휴식을 갖는 스케줄로 진행이 됩니다. (휴식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휴식일이 잡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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