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랜스 린 (Lance Lynn)의 2012년 스카우팅 리포트

1987년생인 랜스 린은 6피트 5인치, 25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8년 드래프트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1라운드 추가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 선발투수입니다. 93만 3800달러에 계약을 맺은 이후에 단 한번도 선발등판을 거른 적이 없는 투수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이 높은 투수라고 합니다. 2011년에는 8월초에 사근 부상을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포스트시즌에 돌아와서 챔피언쉽 시리즈와 월드시리즈에서 승리투수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에서 선발투수로 뛰면서 랜스 린은 88~92마일의 싱커와 커브볼을 주로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쓸만한 체인지업을 섞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불펜투수로 등판한 경기에서는 평균 93마일의 포심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최고 98마일을 던지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커브볼도 더 좋은 구속과 각도를 보여주었ㄷ고 합니다. 큰 신장을 갖고 있는 투수로 좋은 각도의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전체적인 커맨드 개선이 필요한 투수라고 합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5명의 선발투수를 보유한 구단이기 때문에 2012년에 메이저리그에서 불펜투수로 활용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