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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 마이애미 마린스의 3차전 선발투수인 식스토 산체스 (Sixto Sanchez)

Swing and a Miss/Players Report

by Dodgers 2020. 10. 7.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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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생인 식스토 산체스는 6피트, 234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5년에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입니다. 3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로 신체조건은 작지만 특출난 직구와 체인지업을 던지면서 빠르게 페드로 마르티네스를 연상시킨다는 평가를 받기 시작하였으며 페르도 마르티네스와 전화통화를 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J.T. 리얼무토의 트래이드 (Miami Marlins traded C J.T. Realmuto to Philadelphia Phillies for C Jorge Alfaro, RHP Sixto Sanchez, LHP Will Stewart and Future Considerations)에 포함이 되어서 마이애미 마린스로 이적한 식스토 산체스는 마이애미 조직에서 내구성을 개선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8월 22일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정규시즌 7경기에서 39.0이닝을 던지면서 3.4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20년 포스트시즌에서 5.0이닝을 던지면서 무실점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20년 내셔널리그 유력한 올해의 신인후보로 거론이 되고 있습니다. (피츠버그의 키브라이언 해이스와의 경쟁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2020년에 9이닝당 7.6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2.5개의 볼넷과 0.7개의 홈런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준 투수로 폭발적인 구위와 함께 안정적인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빠르게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평균 99마일의 포심과 97마일의 싱커, 89마일의 슬라이더, 89.1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투수로 싱커와 함께 체인지업으로 많은 땅볼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좋은 체인지업을 갖고 있기 때문에 좌타자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우타자를 상대로는 0.267/0.345/0.400의 성적을 기록한 반면에 좌타자를 상대로는 0.232/0.270/0.261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2020년 8월달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이기 때문에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홈구장에서는 공을 던진 적은 없습니다. 상대적으로 원정경기 성적이 좋지 않은 것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2020년에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를 상대로 2차례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9.0이닝을 던지면서 4.0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투수로 시즌막판에 애틀란타가 한차례 공략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볼넷 허용이 많았던 것이 좋은 성적으로 연결이 되지 못했습니다.) 애틀란타의 로스터에 포함이 되어 있는 타자들은 식스토 산체스를 상대로 27타수 5안타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으로 현재 로스터에 포함이 되어 있는 선수중에서는 프레디 프리먼이 5타수 2안타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아지 알비스가 2타수 1안타, 오스틴 라일리가 2타수 1안타, 마르셀 오수나가 4타수 2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상대 성적이 많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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