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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리그 디비전 시리즈 탬파베이 레이스의 3차전 선발투수인 찰리 모튼 (Charlie Morton)

Swing and a Miss/Players Report

by Dodgers 2020. 10. 6.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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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의 우완 선발투수인 찰리 모튼은 1983년생으로 6피트 5인치, 21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나이가 많은 선수지만 30대 중반부터 구속과 구위가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탬파베이 레이스 1년차였던 2019년에는 33경기에 출전해서 3.0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2020년에는 어깨 염증으로 인해서 3주간 결장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성적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9경기에 등판한 찰리 모튼은 38.0이닝을 던지면서 4.74의 평균자책점과 1.39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0년 포스트시즌에서 3선발투수로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홈런을 억제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장타자가 많은 뉴욕 양키스를 상대하기에 적절한 선발투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2020년 시즌에 약 3주간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2021년 구단 옵션의 금액이 크게 감소하였는데...구단이 실행할지와 구단 옵션이 실행이 되었을때 찰리 모튼이 은퇴하지 않고 선수 만 38세 시즌을 이어갈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9이닝당 10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2.4개의 볼넷과 1.0개의 홈런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예년에 비해서 구속이 삼진이 줄고 홈런의 허용이 증가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아마도 몸이 좋지 않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2020년에는 평균 93.3마일의 싱커성 직구와 함께 78.2마일의 커브볼, 85마일의 커터, 86.1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좋은 구종 가치를 보여준 공이 없었고 주무기인 커브볼마저 마이너스의 구종 가치를 보여주었습니다. 베테랑 투수이고 다양한 구종을 던지고 있기 때문인지 최근에는 우타자/좌타자를 상대로 거의 비슷한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2020년에도 우타자를 상대로 0.750의 피 OPS를 기록하였고 좌타자를 상대로는 0.785의 피 OPS를 기록하였습니다. (좌타자를 상대로 장타의 허용이 많은 것이 눈에 들어오기는 합니다.) 2020년에는 홈경기보다 원정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디비전 시리즈에 진행이 되는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홈구장에서는 커리어 동안에 3차례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17.1이닝을 던지면서 2.08의 평균자책점과 0.98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3승 무패로 성적이 매우 좋았습니다.)

 

커리어 동안에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10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51.2이닝을 던지면서 3.83의 평균자책점과 1.20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피안타에 비해서 볼넷의 허용이 많은 것이 특출난 성적으로 연결이 되지는 못했습니다. 현재 뉴욕 양키스의 로스터에 포함이 된 타자들을 상대로는 146타수 35안타를 기록하고 있는 투수로 양키스의 타자중에서 찰리 모튼을 상대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전 선수는 브렛 가드너입니다. 22타수 8안타 3홈런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26타수 9안타를 기록하고 있으며 DJ 르메이휴가 20타수 7안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면에 애런 저지는 13타수 1안타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지오 어셀라와 루크 보이트도 찰리 모튼에게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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